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제주 자연 마음껏 즐기세요 관광지 9곳이 무료입니다

‘세계와 통하는 31일간의 제주여행’.

 제주 환경대축제가 16일 개막, 제주도를 축제의 섬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알리고 환경보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축제기간에 세계자연유산센터와 한라수목원 등에서 각종 생태축제와 환경예술제·농촌문화 체험 등 400여개의 행사가 열린다.


 환경대축제는 24∼26일 돌문화공원에서 한국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매주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해안과 올레길 등을 돌아보는 자전거 라이딩 페스티벌을 연다. 9월 들어서는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제주 라이브뮤직 페스티벌(1~2일)을 열고, 돌문화공원에서 에코 힐링 페스티벌(7~9일)을 펼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계 유기농 한식축제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제주 곳곳에서 상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라수목원에서는 숲속의 환경음악제와 제주의 들꽃 전시회·제주 토속음식 체험 등을 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천연염색 패션쇼와 세계 와인축제 등을 진행한다. 세계자연유산센터와 저지 예술인마을 등에서는 생태 캠프와 해녀 물질 체험, 환상 숲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축제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는 제주의 유명 관광지 9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입장료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티켓 100만장을 공항과 항만,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했다. 무료 입장 관광지는 ▶한라수목원 ▶민속자연사박물관 ▶돌문화공원 ▶천지연 ▶현대미술관 ▶해녀박물관 ▶세계자연유산센터 ▶서귀포 감귤박물관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

 환경대축제에 이어 열리는 2012 탐라대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탐라,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한 탐라대전은 세계자연보전총회 참가자들을 배려해 행사기간을 다음달 13∼19일로 정했다. 해녀축제(9월 8∼9일)와 서귀포칠십리축제(9월 7∼11일)도 일정을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기간에 맞췄다.

 제주도 세계자연보전총회 추진기획단 김양보 팀장은 “ 참가자들이 잘 보전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생태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세계자연보전총회(WCC)=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이 세계의 자연보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 ‘환경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올해는 180개국의 관계자 11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6~15일 제주에서 열린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