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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 부른 스콧 매켄지

‘If you’re going to San Fran cisco/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꽃으세요)’

 1960년대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노래 ‘샌프란시스코’를 부른 미국 가수 스콧 매켄지(사진)가 18일(현지시간) LA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73세.

 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켄지는 2010년부터 신경계 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을 앓으며 입원과 퇴원을 거듭해왔다. 그의 대표곡 ‘샌프란시스코’(1967년)는 전설적 포크그룹 ‘마마스 앤드 파파스’의 존 필립스가 작곡했다. 매켄지와 필립스는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로, 두 사람은 80년대 비치보이스의 히트곡 ‘코코모’를 다른 2명과 공동작곡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본래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 히피세대의 감성을 담은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관련 차트 4위, 영국에서는 1위까지 올랐다. 동유럽에서도 ‘프라하의 봄’ 같은 민주화 시위 현장에서 자유를 염원하는 노래로 널리 불린 것으로 알려져있다. 생전의 매켄지는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도시보다도 사상에 관한 노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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