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최종천 시인 '제5회 오장환문학상' 수상


【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주관한 '제5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최종천(59)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시집은 '고양이의 마술'(실천문학사 刊)이다.

심사위원인 최두석 시인은 "시인 자신의 노동체험에 깊이 뿌리 내린 시집이지만 체험으로 시야가 국한돼 있지 않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자본주의에 대한 시적 탐구가 넓고 깊게 이루어진다"고 이 시집에 대해 평했다.

수상자인 최 시인은 전남 장성군 출신으로 1986년 계간(季刊)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눈물은 푸르다' '나의 밥그릇이 빛난다' 등이 있으며 현재 노동자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시집은 관념적인 시와 사랑에 대해 실천적인 노동과 성(性)을 대비시키면서, 예술적 장치에 의존하는 달변이 아니라 노동자의 꾸밈없는 눌변에서 세계의 미래를 찾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1월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이 지난해 출간된 서적을 대상으로 뽑은 '올해의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시인은 다음 달 21일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오장환 문학상은 보은군 회인면에서 출생해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오장환(1918∼1951)시인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그동안 최금진(1회), 백무산(2회), 최두석(3회), 김수열 시인(4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kkj@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