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2012 경기도] 경기도 복지온도는 언제나 36.5℃

2012년 경기도는 1200만 도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경쟁력 강화, 도내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도정방향을 설계했다. 무한섬김의 ‘복지도정’, 일자리 제일의 ‘경제도정’, 도내 낙후지역 개발을 우선하는 ‘균형발전 도정’, 수도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도정’, 문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선진도정’을 지향한다. 올해 경기도정의 5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①도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무한돌봄, 꿈나무안심학교, 언제나민원실, 도민안방 등 내실화)

경기도 복지그물은 촘촘하다. 자격이나 기준 미달로 행정이 빠트리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무한돌봄이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복지온도는 365일 36.5℃를 추구한다. 특히, 도는 민선 5기 들어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도정철학 아래 추진해온 현장 중심, 도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올해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따뜻한 경기도 복지모델 정착



올해 도는 현행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무한돌봄사업의 내실화를 다져 경기도만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5년 이상 경력의 복지직 공무원과 사회통합서비스전문요원을 도내 30개 시·군 무한돌봄센터와 78개 네트워크팀에 배치해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일자리 및 서민금융 상담, 신용회복, 법률상담, 보건, 드림스타트, 노인·장애인 일자리 등 수요가 많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방과 후 교육복지프로그램의 기본모델로 발전한 꿈나무안심학교의 질적 수준 제고에도 힘쓴다. 지난 2008년 9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꿈나무안심학교는 ‘보육+학원+가정’의 역할을 수행하며 저녁 9시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봄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꿈나무안심학교는 학교 안 38개소 51교실, 학교 밖 24개소 31교실 등 총 61개소 82교실이 운영 중이며, 1700명이 보육 받고 있다.



도는 꿈나무안심학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보급을 늘리고, 방과 후 보육사업 관계자 직무연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차상위 이상 가정, 무한돌봄대상 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을 배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의 국가사업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꿈나무안심학교를 모델로 삼은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이란 이름의 방과후 보육프로그램을 전국 1천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2천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는 임신·출산지원 모자 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암 검진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을 확대한다.



여성·가족·이웃의 행복한 삶 지원



아이를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것도 올해 도의 주요 정책 방향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0~2세 및 5세 무상보육 실시,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까지 보육지원 확대, 영유아가 있는 집까지 찾아가는 가정보육교사제도 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24시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추진한다.



출산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기 좋은 기업인증, 가족친화기업 만들기 컨설팅 지원, 연령단계별 저출산 인식개선사업 등도 시행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대책도 한층 강화한다. 아동안전지도 제작,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가정·성폭력 피해자 응급보호시스템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여성긴급전화 1366(2개소), 여성·아동 폭력피해자 응급지원센터(3개소), 가정·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49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가정·성폭력 가해자 교정치료와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의 성폭력 피해예방과 보호를 위해 장애아 특수학교를 찾아가 체험 방식의 성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장애인 피해자 보호시설을 개소한다.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취약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에게 복지·보건·보육·교육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를 전 시·군에 확대 설치하고 서비스 범위도 늘린다.



저소득 취약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제도, 학업중단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심리치료, 취약계층 청소년 자활프로그램인 ‘두드림존’ 운영 등을 시행한다.



여성 인적자원개발과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 지원사업에도 만전을 기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 집합교육 및 방문교육 확대, 통번역·상담 지원, 다국어 소식지 발간, 맞춤형 취업교실 운영, 중도입국자녀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 교육,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등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근로자복지센터, 시·군 여성회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고, 직업상담에서 교육,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취업설계사 제도를 운영한다.



도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



‘365 언제나민원실’ ‘찾아가는 도민안방’ ‘민원전철365’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현장민원 행정서비스들이다. 도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우선 도는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언제나민원실’을 청사 내 옛 국제교류관으로 오는 4월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267㎡(80평)에서 452.5㎡(137평)로 사무실 면적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새로 이전한 민원실은 민원인 화장실, 민원상담실, 민원휴게실, 모유수유실, 건강관리실이 설치돼 검소하고 품격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도는 언제나민원실에 대한 민원처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객을 가장해 행정서비스를 체험하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도입한다. 노약자 장애인 전용의 ‘행복한 민원창구’도 운영해 민원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생활민원·일자리·복지·법률·부동산 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일 3개팀에서 2개팀으로 축소 조정하고, 농어촌 지역 등 소외지역 중심으로 운영한다. 도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1일 상담원으로 위촉돼 도민안방 운영에 참여한다.



전철 1호선 서동탄~성북 구간에서 하루 4차례 왕복 운영하는 ‘달려라 민원전철365’는 생활민원·복지·건강·일자리·금융 상담 등의 행정서비스와 무인민원발급, 키오스크 이용, 농특산물 판매, 휴대폰충전기, 양심도서, 와이파이존 등의 편의서비스를 전철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는 올해 외부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민원전철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도의원을 명예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상담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등 도의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 도는 120번 전화 한 통이면 경기도의 모든 업무로 연결될 수 있도록 ‘120 경기콜센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수원역과 의정역, 부천역, 평택역에 설치된 경기도청 민원센터의 기능도 강화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생교육



한센촌, 사할린동포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마을주민 주도형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한센촌 5곳, 사할린동포마을 2곳, 오지마을 1곳 등 8곳에 조성한 경기행복학습관을 올해 11개소로 확대한다. 행복학습관은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단계별로 주민희망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또 대학생으로 구성된 70개팀이 저소득층 자녀, 장애인, 노인 700여명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도하는 ‘평생학습코칭사업’도 추진한다.



55세 이상 노인에게 전문 독서코칭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지도사로 활용하는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도 확대한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평생학습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경기도민평생대학’ 지정·운영 사업과 은퇴예정자를 위한 ‘55·63 새출발 프로젝트’는 취업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軍) 장병의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 토대 마련을 위한 ‘경기행복마을 희망경영 만들기’ 사업도 계속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장병에게 취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군 장병의 인생설계와 지식 충전을 위한 ‘찾아가는 교양강좌’, 군 간부 충효교육지도사 과정, 고교과정 미이수 장병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업중단을 막고 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도내 저소득층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서 둘째 이후로 태어난 대학생, 현역 군 복무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지난해 3만3천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만명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경기북부지역 발전과 고등교육 수요 충족을 위한 대학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현재 총 12개 대학이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내 미군반환공여지와 그 주변지역으로 캠퍼스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더 많은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선제적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SOC 지원을 위한 ‘대학지원종합계획 수립’ 등 도내 이전 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장 중심 재난사고 대응체계 완비



도의 올해 목표 중 하나는 도민이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가는 ‘스피드 소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 연말께 도내 34개 소방서에 분산돼 있는 상황실 기능을 하나로 합친 통합재난종합상황실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4~5층에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통합재난종합상황실은 화재·폭발·붕괴·교통사고 등 인적재난은 물론, 태풍·홍수·호우·강풍 등 자연재난과 국지도발·테러·전염병 등 사회적 재난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통합상황실은 일사불란한 총괄 지휘와 보고를 위해 34개 소방서, 31개 시·군과 연결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춘다. 일제방송과 무선지령제어시스템 기능을 개선해 신고부터 상황 종료까지 본부와 출동대 간 상호소통체계도 강화한다. 모든 출동차량 이동경로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맵(Map)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전문상담원 180명과 500회선의 통신망을 갖추고, 현재 11종인 119 생활민원 신고접수 분야를 25종으로 확대해 도민 편의와 민원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도는 또 소방력 재배치와 기능 조정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능력 있는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제를 도입한다. 주택화재 인명피해 줄이기, 화재와의 전쟁을 지속 추진하고,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적합한 소방장비도 개발·도입한다.



이밖에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119서비스 확대, 서민생활안전지원단과 도민안전점검기동반 운영, 찾아가는 119스피드 민원처리제 운영 등을 통해 소방민원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



도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軍)과의 공조체계도 공고히 한다.



3군사령부, 수도군단과 핫라인(Hot-Line)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접경지역 안보·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한다. 접경지역과 민통선 내 주민대피시설도 확보하고, 시·군 자체 위기대응 매뉴얼도 보강한다.



아울러, 을지연습 등 국가비상대비 훈련을 실전에 가깝게 내실화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한다. 안보현장 체험형 민방위 교육,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에도 노력한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