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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포기한 '웹OS', '그램'으로 재탄생

휼렛팩커드(HP)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웹OS’가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태어난다. IT전문매체 씨넷은 16일(한국시간) HP 내부 문건을 입수해 “웹OS가 그램이라는 회사로 인수되며, 이곳에서 리브랜딩해 다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HP는 수익성 악화로 웹OS 사업을 공식 중단했다. 이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개방키로 결정했다가 활용 방안을 다시 바꾼 셈이다. 웹OS는 그램(Gram)이라는 회사에서 같은 이름으로 다시 출시된다. 웹OS 사업부를 HP에서 분사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하면 하드웨어 개발은 하지 않는다. HP의 하드웨어에 OS를 공급하는 파트너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HP는 2010년 12억 달러(약 1조3600억원)에 팜을 인수하며 웹OS 사업을 시작했다. ‘HP터치패드’라는 자사 태블릿PC에 웹OS를 탑재해 판매했으나 매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해 레오 아포테커 HP 전 최고경영자는 웹OS 사업 포기를 선언하고 HP터치패드를 99달러 헐값에 판매했다. 이후 맥 휘트먼 최최고경영자는 웹OS를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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