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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비상 출격, 4승째 챙긴 송창식

한화가 송창식(27)의 호투로 삼성 상대 9연패에서 벗어났다.



2회 갑자기 등판, 5.2이닝 1실점
한화, 삼성 상대 9연패서 벗어나

 송창식은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0-0이던 2회 말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투수 바티스타가 선두타자 이지영의 타구에 오른 손등을 맞아 다쳤기 때문이었다. 몸을 풀 시간도 없이 등판했으나 송창식은 꿋꿋했다. 최고구속 145㎞를 찍은 직구를 힘차게 던졌다. 3회 초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배영섭의 희생번트와 박한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2-1로 역전한 4회 말 볼넷 2개를 내줬으나 2사 1, 2루에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조동찬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7회 말까지 마운드를 지킨 송창식은 5와 3분의 2이닝 2피안타·5탈삼진·1실점으로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한화는 송창식의 투구를 발판 삼아 삼성을 2-1로 꺾었다.



  송창식은 올 시즌 전반기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4.22의 평범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평균자책점 1.15를 기록하며 한화 불펜의 ‘믿을맨’으로 우뚝 섰다. 구속보다 제구에 신경 쓰면서 안정감이 높아졌다.



 SK는 사직구장에서 만난 롯데에 1-2로 지고 있던 8회 초 2사 1, 2루에서 박재상과 정상호의 연속안타로 역전에 성공해 3-2로 이겼다. SK는 사직구장 4연패를 끊고 4위에 복귀했다. 잠실 LG-KIA전과 목동 넥센-두산전은 비로 취소됐다.



포항=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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