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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올 TV 판매 목표 21% 하향 조정

소니가 올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평판 TV 판매 목표를 155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기존에 세워둔 판매목표를 21% 낮춘 수치다.



내수 위축, 유럽 재정위기 영향
샤프도 목표 판매량 35% 낮춰

 내수 위축과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세계 TV시장 수요 감소를 반영한 결정이라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 과잉으로 제살깎기식 가격 경쟁까지 벌이게 되면 돌파구를 찾기 어렵다는 계산에서다. 실제로 이미 일본 내에선 TV 가격 하락이 만만치 않다. 일본 시장조사 기관 BCN이 전국 2300개 가전유통점을 조사한 결과 이달 1∼10일 TV의 평균 판매 가격은 4만9700엔(약 7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하락했다.



 소니가 TV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는 것도 이번 결정에 한몫했다. 지난 4월 취임한 가즈오 하라이 사장은 TV 부문에서 올해 말까지 1만여 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직원의 6%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내년까지 비용을 전년 대비 6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렇게 해서 8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TV 부문을 흑자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니만이 아니다. 일본 전자업계 전체가 목표 판매량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샤프는 올해 평판 TV 판매 목표를 예년 대비 35% 낮춘 800만 대로 조정했고, 디지털카메라 생산업체인 캐논 역시 카메라 판매 목표를 2200만 대에서 2100만 대로 100만 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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