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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찾는 수원화성, 더 풍성해진다

경기도 수원시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華城)의 관광 인프라를 대폭 늘리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화성 관광을 활성화시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화성은 정조 18년(1794년)에 착공해 1796년 10월 완공됐다. 조선시대 성(城) 중 마지막에 세워졌다. 당시 30세의 정약용이 설계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 축조 당시 성의 둘레는 3600보(4.2㎞), 성벽 높이는 2장5척(7.75m)이다. 연간 국내외 관광객 400만 명이 찾고 있다.



성곽길 정비하고 둘레길 조성
미술관 짓는 등 주변시설 개선

 시는 우선 올해 70억원을 들여 화성 성곽길 5.7㎞를 정비하고 인근 팔달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까지 390억원을 들여 연무동 방화수류정∼동장대 구간 성곽 주변 문화재구역 2만4720㎡를 매입한 뒤 이 일대 노후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또 화성행궁 광장 북쪽 시유지에 2014년까지 미술관을 건립하고 신풍동에 나혜석 기념관을 건립한다. 발효·토속음식을 체험하는 전통식생활 문화체험홍보관과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건립할 계획이다.



 화성 복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남수문을 복원한 데 이어 연말까지 화성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팔달문(八達門) 해체·복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팔달문은 화성을 쌓으면서 성의 남쪽에 만들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누각과 옹성을 자랑하는 대형 목조문화재로 1964년 보물 402호로 지정됐다. 2010년10월 2층 문루 들보가 처지고 기둥이 기울어지기 시작해 대수술에 들어갔다. 시는 또 미복원 시설인 화성행궁 4개 동 94칸의 2단계 복원 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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