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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여행출판사 ‘프로머스’ 282억원에 인수

구글이 13일(현지시간) 여행전문회사인 프로머스(Frommer’s)를 인수했다. 출판사인 존와일리앤드선스가 보유한 프로머스는 1957년 첫 시리즈가 나온 여행 안내책자다. 지금까지 350종 이상의 가이드북을 냈으며 온라인 객실 예약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글이 약 2500만 달러(약 282억원)를 지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객실 예약 등 콘텐트 강화

 구글이 지역 상권 정보에 관심을 가진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지난해 구글은 식당 같은 지역 상점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던 자갓(ZAGAT)을 인수한 바 있다. 자갓 인수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에 지역 상점 목록과 평가·후기를 통합해 ‘구글플러스 로컬’을 내놓았다. 구글은 또 여행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인 ITA를 인수해 항공기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항공 예약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구글 측은 “프로머스가 자갓과 통합돼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옐프와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여행업체들은 당장 반발하고 나섰다. “검색 업체가 검색 결과인 콘텐트로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은 독점을 금지하는 정부 방침에 반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국의 소비자단체인 컨슈머워치독도 “구글이 콘텐트와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면서 공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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