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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재테크 정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지만 나름 선방하는 펀드가 있다.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펀드다. 중위험·중수익 펀드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증시 분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자들을 모으고 있다. 중위험·중수익 펀드는 수익성와 안정성을 적당히 버무린 펀드다. 요즘 같이 변동성이 높은 증시 상황에 적합한 틈새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회사채에 투자 '한국투자 이머징 마켓 증권펀드(채권)'

 이 펀드의 투자대상은 안전하면서도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이다. 그 중 하나가 아시아와 라틴 지역의 이머징 마켓이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등 선진국과 달리 이머징 마켓은 지난 7월부터 꾸준한 자금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선진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낮은 부채비율로 건강한 체력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특히 이머징 시장의 기업들은 신용위험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회사채 시장이 유망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에 판매중인 중위험·중수익 펀드 중 대표적인 것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올 초 선보인 ‘한국투자 이머징 마켓 증권펀드’다. 이 펀드는 성장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이머징 시장의 우량기업이 발행하는 달러표시 회사채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이머징시장에 위치하면서 달러자금을 국제시장에서 조달할 능력이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우선 편입대상이다. 같은 종류의 펀드들이 아시아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라틴과 유럽 비중이 높은 ‘JP모건EMBI 글로벌’을 추종하는 것과 달리 이 펀드는 ‘JP모건CEMI 브로드’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JP모건CEMII 브로드는 선진국을 제외한 이머징 시장을 기초대상으로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한 지수다. 이것은 지난 3년 동안 이머징 국공채 대비 높은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머징 시장 채권 중에서 회사채에 집중하는 것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비결이다.



 한국투자 이머징마켓 증권펀드는 아시아지역의 해외채권엔 직접투자한다. 채권 및 신용 분석 15년 경력의 책임 펀드매니저가 중심이 되는 Fixed Income본부에서 투자유니버스 구성, 개별종목 심사분석, 지역별 자산배분, 성과분석, 위험관리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총괄한다.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라틴과 유럽 등의 시장 리서치는 싱가포르의 ‘라이온 글로벌 인베스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한다. 이미연 Fixed Income 팀장은 “이 펀드는 고수익을 쫓아가기 보다는 국내 이자자산 대비 알파의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산배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전략상품”이라며 “월지급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 후 매월 일정한 현금이 필요한 연금생활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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