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녹차잎 석 달 넘게 먹인 돼지고기…부드럽고 담백, 쫄깃쫄깃

보쌈과 족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족쌈’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의 보쌈·족발 전문 브랜드 ‘보족애(愛)’가 보쌈과 족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족쌈’을 출시했다. 녹차잎을 3개월 이상 섭취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냉장육만을 사용해 다른 보쌈보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 누린내도 없고 육질이 쫄깃쫄깃하다.



김가네 ‘보족애’가 출시한 ‘보족쌈’

더위로 체력이 약해지면 우리 몸은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럴 때 삶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는 굽는 것보다 삶는 것이 더 좋다. 약 1kg을 삶으면 600~650g이 된다. 기름기가 빠져 약 35% 정도가 줄어든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직이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된다.



보쌈은 세라믹 냄비에 부추를 깔고 세팅해 따뜻함을 유지한다. 보쌈김치는 김가네가 10년 넘게 외식업을 하며 개발한 노하우로 만든다. 족발은 한방 엑기스를 넣어 조리한다. 된장, 커피, 계피, 감초, 생강, 마늘 등을 넣고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족애 이촌직영점 박은희 사장은 “재료들의 조화가 잘 맞을 때 가장 맛있다”며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처럼 요리하니 손님들이 많이 찾으신다”고 말했다. 보족애는 식재료 손질 및 조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박 사장이 직접 관리한다.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직원 교육은 필수다.



 몇몇 보쌈·족발 브랜드가 안정화된 시장 구조에서 틈새시장 진입에 어려움은 없을까. 박 사장은 “차별화가 필요하다. 보족애는 식자재 질에 승부를 걸었다. 보성 녹돈은 구제역도 문제 없었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가 더 똑똑하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정직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보족애는 보쌈·족발 외에도 메뉴가 다양하다. 1층에서는 한우를 즐길 수 있다. 보족애는 한우 최상 등급만을 취급한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은 1만~1만5000원 정도 저렴하다.



 ‘시골밥상’도 있다. 들깨탕, 된장찌개, 조기, 보쌈고기, 보쌈무김치, 검은깨죽 등이 기본제공된다. 바지락 양념, 도라지무침, 더덕무침, 취나물, 우거지무침 등이 매일 변동제공돼 여름철 건강식으로 충분하다.



 물은 이온알칼리수를 이용한다. 박 사장은 “외식업을 오래하다 보니 이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쓰게 된다”고 했다. 보족애(愛)는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 7가지를 선별해 함께 판매한다.



 박 사장은 “마을회관 같은 식당이 되고 싶다”며 “편한 곳에서 맛있는 ‘집밥’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족애(愛)는 원목의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살렸다. 가족단위 외식은 물론, 젊은 층부터 아늑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장·노년층까지 포용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