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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성택 50명 대동 중국 방문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장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은 14일 열릴 예정인 ‘제3차 황금평·나선(나진+선봉)시 공동 개발을 위한 북·중 개발합작연합지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황금평, 나진·선봉 개발 협의

 장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쯤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 부장, 김성남 국제부 부부장, 이광근 합영투자위원장, 김형준 외무성 부상 등 20~30명의 일행과 함께 중국국제항공 CA122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전체 방중 대표단 규모는 약 5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택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중국을 방문하는 최고위급 인사다. 특히 막 시동을 건 김정은식 경제개혁 실험을 뒷받침하는 후견그룹을 이끌고 있어 이번 방중 행보에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장 부위원장과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각각 북·중 수석대표로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교착 상태에 빠진 황금평과 나선 지구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대표단은 공식 회의를 마친 뒤 중국 남부와 동북3성을 시찰하고 17일 베이징에서 북·중 간 최고위급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장 부위원장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수뇌부를 면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정상 북한 대표단은 18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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