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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의 베스트 프랜드④ 개와 주인도 궁합이 맞아야

사람과 개도 궁합이 있다? 맞는 말이다.



 대부분 즉흥적으로 개를 키운다. 우연히 개를 얻거나 사서 키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키우다 보면 정이 들고, 한 식구가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개를 키운다면 내게 맞는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개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1000여 종이 존재한다. 이 중 세계연맹에서 공인된 견종은 400여 종, 국내에 반입된 견종만도 250여 종에 이른다.



 개는 크기와 성격·습성이 모두 다르다. 주인과 개도 궁합이 맞아야 서로 행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개를 키우는 주거 형태도 중요하다. 공동주택인지, 단독주택인지, 또 집의 넓이가 어떤지도 고려해야 한다.



 개와 함께 운동을 하려면 개의 몸무게와 힘도 고려 대상이다. 자칫 힘에 겨운 견종을 끌고 나갔다가 부상을 입는 등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개는 자신 몸무게의 3배가 넘는 힘을 낸다. 따라서 내 몸무게의 3분의 1 이상 무게가 나가는 개는 통제하기가 어렵다. 훈련이 잘돼 있거나 얌전한 개라면 체중과 상관없이 운동을 함께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인 몸무게의 30% 이하여야 한다. 다만 성인 남성은 개의 몸무게가 자신의 40% 정도 돼도 무난하다.



 어린이·노인·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견종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분양되는 5대 소형견을 살펴보자.



 말티즈는 3㎏ 미만이다. 활동량이 적고 질투심이 많은 새침데기라 다른 개들을 경계하는 성격이다. 성인 여성이나 여자 어린아이에게 잘 어울린다.



 쉬츄는 몸무게가 5kg 이상으로 제법 큰 견종이다. 잘 먹고, 잘 자고, 뚝심이 있다. 성격도 좋아서 아무나 즐겁게 키울 수 있고, 특히 장난이 심한 사내아이와 노인에게 즐거움을 준다.



 푸들은 체중이 3kg 내외로 흰색·검은색·갈색 등 컬러가 다양하다. 주위가 산만하고 자발스럽지만 머리가 좋고, 활동량이 많으며, 명랑·쾌활하다. 남녀 어린이, 여성이 잘 다룰 수 있다. 요크셔 테리어 역시 2kg 내외의 소형견이다. 견종명에 ‘테리어’가 붙은 개는 성깔이 있다. 크기는 작지만 성격이 앙칼져서 주인을 보호할 줄 안다. 노인에게 잘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포메라니언은 몸무게가 3kg 내외로 성격이 까칠하다. 싫은 것을 시키면 기절하기도 하는 견종이다. 하지만 살가우면서도 자신을 뽐내는 성격이 매력이다. 털 손질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과 잘 어울린다. 이상 소형견들은 국내에 개체 수가 많아 분양을 받거나, 번식을 원할 경우 상대방을 찾기도 쉬운 장점도 있다.



대한독스포츠연맹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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