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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사율, KIA만 만나면 진땀 세이브

KIA의 나지완(오른쪽)이 2-4이던 5회 말 상대 송구 실책에 홈을 파고들다 태그아웃되고 있다. 롯데 포수는 강민호. [광주=김민규 기자]


롯데 마무리 김사율(32)이 KIA와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승리는 지켜냈다.

9회말 2사 만루 뒤 승리 지켜
롯데 4연승 … 삼성은 LG 눌러



 김사율은 11일까지 올 시즌 24세이브 중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6세이브를 KIA를 상대로 얻어냈다. 하지만 매번 승부는 힘겨웠다. 7경기 7이닝 동안 15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이닝당 안타 2.14개를 맞았고, 경기당 1점을 내줬다. KIA 상대 평균자책점(7.71)과 피안타율(0.441)이 7개 구단 중 가장 높다. 그만큼 힘들게 세이브를 챙겼다는 의미다. 12일 경기도 꼭 그랬다. 이날 김사율은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나지완을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다음 타자 김주형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쉽게 경기를 끝내는 듯했다.



 하지만 2사 뒤 위기를 맞았다. 김선빈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내줬고, 이용규와 조영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에 몰렸다. 역전주자까지 누상에 나가자 김사율은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어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을 훔친 뒤 크게 심호흡을 했다. 포수 강민호와 사인을 나눈 김사율은 초구에 가운데 낮은 쪽으로 향하는 142㎞짜리 직구를 던져 김원섭을 1루 땅볼로 유도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롯데는 4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은 LG를 7-6으로 누르고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기록하며 2위 두산과의 차이를 2경기로 벌렸다. 잠실 SK-두산전과 목동 한화-넥센전은 비로 취소됐다.



광주=유병민 기자

사진=김민규 기자





◆12일 전적



롯데 4-2 KIA LG 6-7 삼성



◆11일 전적



롯데 3-1 KIA LG 1-7 삼성



한화 0-4 넥센 SK 2-5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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