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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는 동해 고래 구경 1번지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서 11일 참돌고래가 떼 지어 유영하면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앞바다 고래관광선이 3번 출항하면 한 번꼴로 고래를 발견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올해 모두 58차례 출항한 결과 19번 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율 32.8%로 최근 3~4년 새 가장 높은 수치다.



고래관광선 취항 넉 달여간 3번에 한 번꼴은 고래 나타나

 고래를 자주 발견한 해역은 두 곳이다. 장생포항 동쪽 10㎞ 해상에서는 올해 4∼6월 모두 12번 고래를 목격했다. 장생포항 동쪽 7∼8㎞ 지점에서는 7∼8월에 7번 고래가 나타났다. 봄에서 초여름까지는 약간 먼바다, 한여름에는 가까운 바다에 고래가 출몰한 것이다. 남구는 이 두 곳에서 고래의 먹잇감인 멸치·정어리·고등어 어장이 자주 형성되는 것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래바다여행선 허문곤 선장은 “조업 중인 어민들로부터 고래가 보인다는 정보를 받아 배를 몰고 가는 방법으로 발견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선이 두 해역에서 발견한 고래는 참돌고래 2만1600마리, 낫돌고래 1800마리, 큰돌고래 200마리, 흑범고래 100마리 등 돌고래 2만3700마리와 밍크고래 5마리다.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은 “고래가 출몰한 장소·시간·해양환경 등의 정보를 축적해 고래 발견율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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