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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도박사들, "우즈가 PGA 챔피언십 우승할 것"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PGA 챔피언십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스베가스의 유명 도박사들은 이 대회의 챔피언 후보를 뽑고 돈을 걸었다. 도박사들이 꼽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우즈는 7대 1로 가장 높은 우승 가능성을 기록했다.



라스베가스 호텔 앤 카지노 관계자는 “올 시즌 우즈의 활약은 대단하다. 시즌 3승을 거둔 데 이어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며 점점 전성기 때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며 “디 오픈에서 아쉽게 우승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골퍼로 꼽힌다”고 베팅 결과를 설명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메이저 대회 최다승 기록은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18승. 미국 PGA 투어 통산 74승의 금자탑을 쌓은 우즈는 “PGA 투어 우승 횟수보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이 더 가치 있다”며 “니클라우스의 대 기록을 뛰어 넘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와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 2위다. 도박사들은 도널드와 웨스트우드의 우승 확률을 15대 1로 측정했다. 도널드와 웨스트우드는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 우승 기록이 없어 골프 팬들로부터 ‘허수아비 톱 랭커’라는 비아냥을 사기도 한다.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는 우승 확률 40대 1로 공동 14위다. 디 오픈에서 엘스에게 막판 역전 패를 당했던 아담 스콧(호주)은 25대 1의 확률로 우승 후보 5위에 꼽혔다.



도박사들은 최경주(SK텔레콤)의 우승확률을 100대 1로 측정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이다. 3년 전 이 대회에서 메이저 챔피언에 등극한 양용은(KB금융)은 125대 1, 노승렬(타이틀리스트)은 150대 1의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도박사들은 내다 봤다.



오세진 기자 seji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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