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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환, 자진 출두…검찰 “준비 안됐는데 … ” 7시간 뒤 돌려보내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이 3일 오후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서울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던 현 전 의원은 오후 1시55분쯤 김해공항에 도착한 뒤 부산지검으로 직행했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청사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나왔다”며 “공천과 관련해 전혀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이번 일로 심대하게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말했다. 현 전 의원은 돈 공천 의혹을 제기한 정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은 “자료 검토 등이 제대로 안 된 상황”이라며 현 전 의원을 7시간 조사한 뒤에 돌려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할 준비가 안 됐는데 일방적으로 나오면 어떡하란 말이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현 전 의원에게 3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영희 의원도 현 전 의원과 같은 항공편으로 부산으로 내려왔다. 한편 검찰은 이날 현 의원의 수행비서 출신 정씨를 불러 이틀째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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