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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 e-메일 서비스 '아웃룩'… SNS 연동 강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 e-메일 브랜드를 출시했다. 핫메일(Hotmail), 윈도라이브(Windowslive)에 이어 등장한 ‘아웃룩(Outlook)’이다. MS 오피스 중 메일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의 이름을 내세웠다. MS는 1일(한국시간) “소셜 네트워크 연계성과 스팸메일 관리를 강화한 새 e-메일 서비스를 출시한다”며 아웃룩을 소개했다.



아웃룩은 인터페이스부터 핫메일과 차별화했다. 전체적으로 텍스트 위주로 단순화된 모습이다. 최근 경쟁상대로 급부상한 구글 지메일(Gmail)과 유사하다. 디자인은 MS가 올 10월 출시하는 윈도8 운영체제(OS)의 스타일을 따랐다. 과거 뉴메일(Newmail)이라는 코드명으로 유출됐던 메일링 서비스를 개선해 이번에 정식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아웃룩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등 주요 SNS의 계정을 연동할 수 있다. 메일함에서 여러 SNS에 올라온 메시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 스카이프 연동을 통해 영상통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같은 변화는 구글 지메일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MS 핫메일은 현재 e-메일 시장 세계 36%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 지메일은 31%까지 점유율을 높이며 MS를 추격하고 있다.



라이언 홀 윈도라이브 총괄매니저는 “기술애호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핫메일에 대한 인식 격차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메일 대신 SNS를 통한 소통이 늘어나고, 핫메일도 다른 소통수단에 대체됐다는 것이다.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나가는 구글의 지메일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MS 아웃룩은 ‘오피스365’와의 연동도 강화했다. 이 또한 구글 비즈니스솔루션 ‘구글 앱스’와 지메일 통합 움직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IT전문매체 벤처비트는 “추후 오피스2013 출시와 함께 MS의 각종 비즈니스 솔루션을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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