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트위터는 지금] '우결의 저주' 현재와 과거 짚어보니…

◆우결의 저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캡처]


최근 인기 아이돌 2PM의 멤버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걸그룹 티아라의 불화설이 도는 가운데 멤버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은정의 모습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닉쿤과 은정의 공통점이 있다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출연자라는 것이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우결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 이 두 사람만 두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 역대 출연자 중 상당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알렉스와 김용준(SG워너비)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은 폭행과 음주운전, 크라운제이는 폭행과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 중 김용준과 강인은 자숙을 위해 군입대를 하기도 했다. 또 패널로 출연했던 고영욱 역시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다.



'우결의 저주'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걸 보니 진짜 '저주' 수준이다" "우결에 마가 꼈나" "이 저주를 이어 받을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우결에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도 볼 수 있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물론 재미로 끼워맞춘 게시물이지만 연예인들에게 자기 관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다. 괜히 잘못 했다가 이렇게 '저주'로 엮이지 않도록…"이라고 말했다.



☞공감 멘션



이건 뭐 '우리 사고쳤어요'도 아니고… (@wotOOO)



우결 커플 중에 꼭 한 명은 사고를 치네... 그런데 유일하게 사고 안 친 커플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담 부부(조권·가인)다! 앞으로도 조심~ (@ektOOO)



'우결의 저주'라는 말도 웃인 게 거기 출연자가 사고를 당한게 아니잖아. 자기들 행실이 나빴던 거지. '저주'라는 건 이럴 때 쓰이는 말이 아니다. (@smiOOO)



◆화영의 비밀 메시지 '팬만 안다'?



[사진= 류화영 트위터]


왕따 스캔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멤버 화영이 방출되는 등 소속사 차원의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화영이 트위터에 남긴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팬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면서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의 심경을 담은 일반적인 글로 보이지만 네티즌들은 이를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화영이 쓴 글의 앞부문만 따서 보면 '팬만안다'라고 읽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속사의 해명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란 글로 반박한 화영이 갑자기 심경에 변화를 보인 것을 의문스러워 했다. 이에 따라 트위터에 올린 사과글의 뒤에는 '팬만안다'라는 비밀 암호가 있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컴퓨터로 볼 때만 '팬만안다'로 성립되고 휴대전화로 볼 땐 넘어가는 지점이 전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화영은 해당 트위터 글을 휴대전화로 작성했다. 암호를 의도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 멘션



타이밍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팬만안다'. 우연인지 노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신기하다. 우연이라면 더 소름끼침…. (@kkjOOO)



'팬만안다' 처음에 보면 신기하고 그럴 듯하게 보이겠지만 웹이 아닌 아이폰에서 썼다는 걸 감안하면 그냥 우연에 불과하다. 한 네티즌이 지식인에 '모 걸그룹이 8월에 힘들고 10월에 해체한다'고 장난으로 쓴 글이 지금 예언자라는 말을 듣듯이. (@garOOO)



그렇게 분석해서 보는 네티즌들도 대단하다. 어떻게 그게 보이지? 역시 우리나라 네티즌들 최고. (@betOOO)



유혜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