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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비쇼프, "김재범이 금메달 따 행복하다"

김재범(27·한국마사회)과 격한 포응을 해 국내팬들을 감동시킨 올레 비쇼프(33)가 1일(한국시간) 은메달을 딴 심경을 밝혔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유도 81kg급 결승에서 김재범에 안다리 걸기만 두 번 허용하며 유효 두 개를 내줘 준우승에 그쳤다. 4년 전 자신이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김재범을 상대로 승리했던 그 기술이었다.



"김재범이 금메달을 따 행복하다.(I'm happy he got the gold medal.)"

비쇼프는 경기를 마치고 김재범과 뜨거운 포응을 했다. 6살 차이가 나는 유도 후배의 성장에 그도 감동한 모양새였다. 믹스트존에서 AFP와 인터뷰를 가진 비쇼프는 베이징 올리픽 당시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그는 "4년전 김재볌은 아주 어린 아시아의 챔피언이었다. 4년 동안 나는 나이를 더 먹었고, 그는 더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범은 엄청나게 강해졌고 빨라졌다. 김재범은 올림픽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고, 그가 금메달을 따내 행복하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는 4년전 베이징 올림픽 시상식에서도 은메달을 딴 김재범의 팔을 들어 올리며 칭찬했다. 당시 김재범은 부상을 딛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비쇼프가 김재범의 팔을 들어줘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비쇼프는 시상식에 나와서도 김재범과 격하게 악수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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