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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캠퍼스]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건국대 박성열(48) 입학처장은 “KU자기추천 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했다”며 “배려·나눔·협력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박성열 교수…KU자기추천 전형, 인성평가 배점 300점으로 늘어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931명(전체 모집인원의 57.5%)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 전형(입학사정관형) 선발인원은 91명에서 213명으로 증가했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선 우선선발을 신설했고, 선발인원도 381명에서 500명으로 늘렸다. 정시 다군에선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KU자기추천 전형서 인성평가를 강화했다던데.



 “자기추천 전형에서는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인재상, 종합평가’ 4요소로 구분해 지원자를 평가한다. 1000점 만점 기준으로 요소별 배점은 200·300·300·200점씩이다. 이 중 인성·인재상에 대한 배점이 지난해 200점에서 올해 300점으로 증가했다. 동점자 처리 때도 인성평가 점수를 비중 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인성 부문에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평가하나.



 “고교 재학 중 배려·나눔·협력을 실천한 경험과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1단계 평가에서 활용되는 중요 서류는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주도활동보고서, 교사의견서다. 본인의 활동과 지원전공의 연결고리가 명확해야 하고, 서류 간에 일관성과 통일성을 갖춰야 한다.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지원학과에 맞춰 노력한 흔적이 풍부하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지난해 이 전형의 최종등록자들의 내신 평균선은 3~4등급 사이였다.”



-지난해 KU전공적합 전형의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내신 평균선은.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계는 1.7~2.8등급까지, 자연계는 1.5~2.7등급 사이에서 1단계 통과가 결정됐다. 2단계 서류평가에선 활동내용과 지원학과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면접은 개별면접과 발표면접을 진행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우선선발을 신설했다.



 “우선선발·일반선발 모두 논술(80%)+학생부(20%) 비율로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50%의 인원을 우선선발로 뽑는다. 학생부 성적 차이는 1등급과 9등급 사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20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관건이다. 지난해 이 전형의 최종등록자들의 내신 평균선은 인문계는 1.23~6.92, 자연계는 1.44~6.75등급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해 정시모집 최종합격생들의 수능성적대는.



 “백분위 평균으로 인문계는 93~95%, 자연계는 89~92%로 나타났다. 수의예과는 95% 선에서 합격이 결정됐다.”



서울시립대 최성모(50) 입학관리본부장은 “일반 전형(논술형)에서 인문계는 영어지문이 빠지고, 자연계는 수리논술만 치른다”고 변화를 말했다
서울시립대 최성모 교수…서울핵심인재 전형, 올해는 1학년 내신도 20% 반영



서울시립대는 유니버시안 특별전형 을 폐지하고 UOS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입학사정관형)을 신설했다. 베세토니안 전형은 글로벌리더 전형(어학특기자형)으로 전형 명이 바뀌었고,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일반 전형(논술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일반 전형에선 우선선발 비중이 60%로 확대됐다.





-일반 전형의 우선선발 비중이 늘었다.



 “우선선발 인원이 지난해 40%에서 올해 60%로 증가했다. 논술(70%)+학생부(30%)의 반영비율로 우선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다. 인문계는 언·수·외 등급 합이 4 이내고, 자연계는 수리 가형, 과탐(2 과목) 등급 합이 3 이내여야 한다. 지난해 이 전형의 최종등록자의 내신 평균은 인문계는 2.38, 자연계는 3.03등급을 보였다. 내신 5.1등급 학생이 합격하는 등 내신 평균 2~3등급 차는 극복 가능하다.”



-계열별 논술 출제경향에 일부 변화가 보인다.



 “계열별 공통문제로 3~4문항을 풀게 되는데, 인문계열에선 영어지문이 빠지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만 치른다. 출제범위는 고교 교육과정 내로 제한한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고교 교사가 문제 검토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문계는 요약·자료해석·논증과 같은 기본유형의 논제들이 출제된다. 자연계는 계산·이해·추론·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서울핵심인재 전형의 내신반영방법이 바뀌었다.



 “지난해는 2·3학년 국어·영어·수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1학년 성적도 반영한다. 1~3학년 학년별로 각각 20·40·40%를 반영한다. 반영범위가 넓어지면서 올해 합격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종등록자 기준으로 인문계는 1.96, 자연계는 2.21등급이 평균 합격선이었다.”



-글로벌리더 전형 2단계인 특기재평가는 어떻게 진행되나.



 “해당 외국어로 진행되는 심층면접이다. 기초적인 논리력·이해력을 평가한다. 해당 외국어로 쓰인 제시문을 읽고 요약·발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단계 통과 관건은 어학성적이다. 지난해 영어 분야는 TEPS 930점, TOEFL(iBT) 114.8점, 일본어 분야에선 신JLPT(N1급) 178점, JPT 961점에서 1단계 통과가 결정됐다. 중국어는 신HSK(6급) 264.2점이다.”



-UOS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어떤 전형인가.



 “1단계에서 학생부를 100% 반영하고, 2단계에서도 60%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이 뛰어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인재를 뽑는다. 2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학교생활기록부·교사추천서를 본다. 지원학과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서류 간에 일관성 있게 표현돼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정시모집 최종합격생들의 수능 성적대는.



“평균 백분위로 봤을 때 나군 인문계는 95.83점, 자연계는 90.5점을 기록했다. 다군 인문계는 평균 96.65점, 자연계는 93.01점이었다.”



글=정현진 기자

사진=김경록.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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