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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병철 연임 안 된다’ 가닥

현병철
새누리당이 현병철(사진)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연임을 사실상 반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인권위원장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새누리당은 31일 비판 여론에 휩싸인 현 후보자에 대한 당내 반대기류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 분위기 청와대에도 전달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후보자의 재임명을 지켜보는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이러한 당의 우려를 청와대에 전달하는 게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에 보고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에서 현 후보자 연임에 대해 우려될 정도로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참석자 대부분이 우려하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가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국회가 현 후보자의 연임을 반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이런 당 지도부의 분위기를 전날 유선전화로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현 후보자는 지난달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논문 표절 의혹 등이 불거지며 야당의 반대에 부딪혔었다. 또 2009년 12월 인권위가 용산사건에 대한 안건을 다룰 때 “독재라도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하며 회의를 종료한 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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