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우리가 고치려는 것"…안철수 첫 겨냥한 박근혜의 '입'

[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겨냥해 처음으로 비판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각 세우기'에 들어갔습니다. 박 후보의 안 원장 견제가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조민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2월방송기자클럽) : 같이 또 할 수 있으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3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선 안 원장에 대해 호감을 보였습니다.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저는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박 후보가 이번엔 안 원장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쏟아냅니다.

안 원장이 재벌 2,3세들의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에서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분식회계 혐의로 기소되자 탄원서를 내 구명운동을 벌인 점을 비판한 겁니다.

[(대기업 총수 구명)그런 것을 우리가 고치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재벌 규제를 추진하는 자신과 재벌을 옹호하는 인상을 주는 안 원장을 묘하게 대비시킨 겁니다.

친박근혜계인 조원진 의원은 한 발 더 나갔습니다.

조 의원은 국회 정무위에서 안 원장이 최태원 회장 구명 로비에 나선 것은 안철수연구소의 무선보안 관계사인 아이에이시큐리티'에 최 회장이 지분의 30%를 출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원진/새누리당 의원(국회 정무위) : (안 원장과 최 회장이 소속된)브이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낸 탄원서가 아니라 동업자 구명운동입니다.]

박근혜 대 안철수 대선가도를 달리는 두 후보의 본격적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관련기사

조원진 "안철수, 최태원 출자받고 탄원서 제출"박근혜, 안철수 공격 발언…'본격 검증' 안철수의 맷집은?박근혜, 안철수 구명논란에 "우리가 고치려는게 그것"'안철수 검증' 시작됐다…박근혜 캠프, 문제 수집 나서안철수, 2003년 최태원 SK회장 선처 탄원서에 '서명'

Copyright(C) JTBC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