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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받은 외신, 신아람 '오심' 역대 최악으로…


신아람의 '멈춘시간'이 올림픽 사상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5가지 판정사례로 선정됐다.

신아람(26·계룡시청)은 30일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연장전에서 경기진행 오류로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에게 5-6으로 졌다. 신아람은 마지막 1초를 남겨두고 상대의 공격을 세 차례 막아냈지만 경기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네번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채 패했다. 상대가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우세한 기량을 펼친 신아람이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경기였다. AFP통신은 이 경기를 올림픽에서 일어난 주요 판정 시비 다섯 사례 가운데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로 꼽았다.

AFP는 "제대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충격에 빠진 신아람은 피스트를 떠나지 못한 채 눈물만 흘리다 에스코트를 받고서야 내려갔다"고 전했다.

다른 오심 사례로는 1972년 뮌헨 대회 옛 소련과 미국의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심판이 경기시간을 더 주는 바람에 미국이 1점 차로 금메달을 놓친 일이 선정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복싱 미들급에서 미국 로이 존스 주니어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한국의 박시헌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일도 역대 5가지 판정논란 사례로 꼽혔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유도 무제한급 결승전에서 일본 시노하라 신이치가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판정패를 당한 일도 있었다.

4년전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 여자 67kg 이상급 8강전에 출전한 영국 새라 스티븐슨가 판정패를 당했다가 비디오 판정 후 결과가 뒤집힌 일도 판정논란의 사례로 함께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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