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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안에도 '왕따'가 있어? …티아라 멤버퇴출 논란

[앵커]

8인조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7명이 남은 한 명의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소속 기획사가 해당 멤버를 내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데요.

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왕따 논란을 이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9년 데뷔해 일본 진출까지 성공한 8인조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

최근 일본 콘서트를 마친 뒤 왕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콘서트 일부만 소화한 멤버 화영 양에게 다른 멤버들이 "의지가 부족하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긴 겁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영 양이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해왔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티아라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 양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 내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화영 양이 생방송 공연을 거부하는 등 돌발행동을 일삼아 내부 불화를 만들어왔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그러자 화영 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이라는 글로 반박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소속사를 찾아가 달걀을 던지며 항의했습니다.

[오성윤/서울시 역삼동 : 전에도 멤버논쟁 때문에 탈퇴요구를 했잖습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회사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를 덮으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계에선 아이돌 그룹 내부에 왕따 논란이 적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기획사가 인위적으로 모은 멤버들로 그룹이 결성되고, 과잉 경쟁에 내몰리면서 나타난 부작용이라는 겁니다.

[연예기획사 관계자 : 수익배분도 있을 수 있고, 인기도 있을 수 있고…제가 보기에 티아라는 그 불화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멤버를 하나 내보낸 거죠.]

학교 내 왕따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그룹마저 왕따 논란에 휩싸이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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