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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연쇄방화 혐의 화물연대 울산 간부 둘 영장 받아 추적 중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탱크로리 등 차량 연쇄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 남부경찰서는 화물연대 간부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중앙일보 7월 5일자 20면>

 경찰은 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 간부인 양모(46)씨 등 2명이 지난달 24일 새벽 대포차량인 회색 승용차(쏘나타)를 타고 울산과 경주지역 10곳을 돌며 화물연대 비조합원들의 탱크로리 등 차량 19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방화범들의 도주를 도운 혐의(범인 도피)로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인 지모(36)씨가 경찰에 붙잡히자 잠적했었다. 지씨는 방화범들을 지난달 24일 오전 부산 기장군 한 공터 앞에서 자신의 차에 태워 울산 도심까지 데려다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연대 소속이 아닌 차량만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가 없는 곳만을 골라 불을 지른 점 등으로 미뤄 화물연대가 방화에 관계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25개 팀 143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려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울산=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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