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대형서점은 대목인데…동네서점 울린 '안철수의 생각'

[앵커]



안철수 원장의 책 '안철수의 생각'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대형서점들은 대목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동네서점들은 책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 원장이 발간한 책 '안철수의 생각' 그야말로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발간 이후 일주일만에 교보문고는 6만 7천 권을 팔아치웠고 인터넷서점 예스24도 5만 5천 권을 판매했습니다. 둘다 역대 최고기록입니다.



하지만 기업형 대형서점들만 대목을 맞았을 뿐, 동네 골목서점들에겐 딴나라 얘기깁니다.



안철수의 생각을 출판한 김영사가 책이 많이 팔리는 인터넷서점과 대형서점에 책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면서 소규모 서점은 책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지역 A서점 상인 : 오는 손님마다 그 책을 찾으니까 저희가 아는 서점에 다 전화해봤죠. 혹시 받았냐 하니까 다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전국 중소형 서점인들의 단체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김영사에 항의공문을 보내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김영사는 뒤늦게 지방과 골목 서점에도 책을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반응은 좋지않습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계자 : 솔직히 일주일이면 거의 다 판 거잖아요. 결국 (그동안) 사보실 분은 거의 다 사보시고 (판매가) 안 된다는 거죠. 지금… .]



반칙과 특혜가 없고, 서민과 약자들이 웃을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안철수 원장의 책이 정작 중소서점상들의 마음을 아프게한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련기사

지지율 급등…속타는 박근혜, 안철수에 맞설 대책은?책도, 방송시청률도 모두 신기록…안철수 현상 재점화안철수는 정치권의 서태지? '신비주의 전략' 닮았다예능프로서도 나타난 '안철수 효과'…대선 향해 뛰나



Copyright(C) JTBC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