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여동생 납치해 부모 상대 인질극…철없는 30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을 납치해 부모에게 억대 몸값을 요구한 철없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초등학생 이복 여동생을 납치해 부모에게 억대 몸값을 요구한 혐의(인질강도)로 이모(31)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 서울 독산동에서 등교하려고 집을 나서던 이복 여동생 (11)을 차에 태워 납치했다. 이씨는 곧바로 자신의 계모인 이 양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 1억원을 보내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학교에 데려다 주겠다’며 이 양을 차에 태우고 손발을 묶은 뒤 6시간 가량 경기도 광명, 일산, 파주 등지로 끌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은행 현금인출기 CCTV를 단서로 추적에 나서 이날 오후 파주의 한 도로에서 그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의 차 안에서는 흉기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다. 아버지가 남매 중에서 이복동생을 제일 아끼기 때문에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됐던 이양에게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