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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글로벌 기업 뇌 연구소 온다

대구의 ‘뇌과학’ 도시 만들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 건립에 이어 관련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한 것이다. 뇌과학은 뇌의 작용 원리와 의식현상을 연구하고 이 결과를 과학·의학·산업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 학문을 말한다.



한국뇌연구원 서는 첨단의료단지에

 김범일 대구시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로드 미네트 미국 애질런트생명과학그룹 아태책임자는 18일 대구시청에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DGIST 뇌대사체학 분석 및 인력양성연구소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애질런트는 미국의 컴퓨터 장비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에서 독립했으며 세계 100여 개국에서 1만8000여 명이 일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생명과학과 화학분석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66억달러다. 연구소는 내년 4월 동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커뮤니케이션센터에 설치되며 뇌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는 DGIST의 김은경(뇌과학전공) 교수가 맡고, 애질런트는 분석장비와 이를 운용할 인력을 지원한다. 김 교수는 “뇌의 세포에 있는 각종 물질(대사체)의 변화를 통해 질병을 미리 알아내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치매·비만·당뇨 등 다양한 질환을 사전에 찾아내면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뇌 연구의 허브가 될 DGIST 부설 한국뇌연구원도 의료단지에 건립돼 2014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뇌의 사고 작용과 자극에 대한 반응 등을 연구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종 뇌 질환 치료제와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치매의 원인과 치료 방법, 뇌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마비 등의 치료법도 연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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