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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병원·약국 등 속속 들어서

지난해 말부터 세종시 첫마을에 살고 있는 주부 배경서(37)씨는 초등학생 자녀의 학용품을 구하러 그동안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대전에 오곤 했다. 하지만 배씨는 앞으로 이 같은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최근 첫마을 아파트 단지 안에 문방구, 정육점, 미용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배씨는 “이제 도시가 제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입주율 1단지 89.4% 2단지 16.4%

19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4278가구) 상가(133개)가운데 47.4%(52개 점포)가 입점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없던 병원(소아청소년)과 약국이 16일 각각 문을 열고 환자를 맞고 있다. 하지만 2단계 아파트 입주율은 16.4%(703가구)에 그치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여름방학이 끝나는 다음달 말 이후에 무더기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 남일석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등 4∼5개 의원급 의료기관과 2∼3개 약국이 이달 말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2단계 아파트 상가에서 내부공사를 하고 있다”며 “의료서비스 문제는 조만간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 1단계 아파트(2242가구)에는 이날까지 89.4%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상점은 82개 중 81개가 입점을 마쳤다.



 세종시민에게 여가생활 공간도 생긴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천안시 수신면에 있는 상록리조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협약이 체결되면 세종시민들은 천안상록리조트 놀이공원 입장료(어른 2000원)를 면제받는다. 또 아쿠아피아, 놀이시설, 호텔, 콘도 등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부족한 여가 인프라 시설을 주변 시설의 도움으로 다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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