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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저서 보니… "도전은 무서운 게 아니다"

유력 대권 후보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쓴 책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지도'가 출간됐다.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책으로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안 원장은 저서 중 '청소년에게 전하는 이야기' 편에서 "재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며 "도전은 힘이 들 뿐 무서운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책에서 안 원장이 저서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상세히 입장을 밝히는 등 사실상 대선 출마 의사를 선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 원장은 책에서 "앞으로 책임 있는 정치인의 역할을 감당하든, 아니면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세상의 변화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계속하든 책에 담긴 생각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4ㆍ11 총선이 예상치 않게 야권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나에 대한 정치적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느꼈을 때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 열망이 어디서 온 것인지에 대해서 무겁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왔다.



안 원장이 꼽은 우리사회의 과제는 정의롭고 공정한 복지국가, 한반도 평화 정책이다. 그는 '복지를 늘리면 남유럽처럼 재정 위기를 겪게 된다'는 주장은 회의적이라면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출발선, 과정, 재도전에서 공정과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벌의 확장과 이에 따른 시장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통일을 '사건'으로 보는 관점에서 '과정'으로 보는 관점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금강산ㆍ개성관광 재개, 경제협력모델 확대 등을 제안했다.



발간된 책은 276쪽 분량이며 안 원장과 국민일보 기자 출신인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가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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