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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이영호 제치고 2인자로…재편되는 권력지형

군부 최고 핵심 실세 이영호.



김정은의 오른 팔로 떠오른 최용해.



김정은 체제하에 각각 군과 당을 대표하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올해 70살인 이영호는 강원도 통천 출신으로 아버지 이봉수가 김일성의 항일빨치산 활동 시절 주치의를 지냈습니다.



2010년 9월 김정은이 후계자로 공식 추대됐을때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은과 함께 신설 직위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나란히 임명됩니다.



김정은 세습체제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해 '김정은의 남자'로 불릴 만큼 충성심이 강한 강경파로 알려졌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당시 맨 앞줄에서 운구차를 호위한 '8인방' 가운데 한 명인 그는 올들어 김정은의 공개활동을 32차례나 수행하며 위세를 떨쳤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제4차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직후 62살의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이영호를 제치고 새로운 별로 등장하면서 이영호는 추락 수순에 들어갑니다.



[장용석/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 군사적인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한 최용해가 과도한 군사적인 문제에 대한 개입으로 이런 문제를 가져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영호가 최용해에 대해 불만을 얘기한 게 김정은 제1위원장 귀에 들어가자, 김정은이 "최용해에 불만을 표시한 건 곧 수령인 내게 불만을 표시한 것"임을 경고하기위해 이영호를 숙청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김일성 주석의 절친한 항일빨치산 동료로 1982년 사망한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입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군 출신이 아닌 최용해를 총정치국장으로 임명했을때부터 이영호의 낙마가 엿보였다는 시각도 설득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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