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하는 레저 컨설팅 ①

여름휴가 컨설팅을 받고 있는 장은숙씨와 임재학씨. 김민기 매니저는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바다 여행엔 아쿠아 슈즈, 계곡 트레킹엔 미드컷 등산화·스틱 챙겨야

인생을 좀 더 즐겁게 보내기 위해 시작한 아웃도어 라이프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MY LIFE는 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 스마트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설팅을 받아 좀 더 업그레이드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다. 첫 회는 ‘여름휴가를 위한 완벽 가이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접어들었다. 산으로, 바다로 혹은 멀리 해외로 여행 계획을 잡고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열풍이 뜨거워지며 레저활동을 곁들인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회사원 장은숙(34·중랑구 묵동)씨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보통은 주말마다 산에 오를 정도인 등산 애호가지만 이번 여름휴가는 친구들과 바닷가에 놀러가기로 했다.



“워낙 활동적인 성격이라 해양 스포츠 같은 레저를 즐기고 싶은데, 바다로 가는 여행은 오랜만이라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고 장씨는 말했다.



회사원 임재학(35·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씨도 마찬가지다. 임씨는 한두 달 전부터 마음이 맞는 회사 동료끼리 주말마다 모여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산행이 점점 즐거워지자 이번 여름에는 본격적인 여행 계획을 짰다. 캠핑을 곁들인 계곡트레킹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임씨는 “휴가 계획을 짤 때는 그저 신이 나기만 했는데 막상 날짜가 닥치니 전문 장비가 더 필요한 것은 아닌지 고민이다”며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무작정 살 수도 없지만, 또 그렇게 준비했을 때 막상 너무 과한 차림새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장씨나 임씨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여름휴가에도 전문가의 도움말이 필요한지’, 또 필요하다고 해도 ‘어디의 누구에게 이런 조언을 받으면 좋은지’다.



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대치점)의 김민기 매니저는 “누군가 여름철 여행에도 컨설팅이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특히 레저를 즐길 예정이라면 더욱 그렇다”며 “사소한 용품 하나를 챙기지 못해 즐거운 휴가가 악몽으로 바뀔 수도 있다. 만의 하나를 대비해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매니저는 여러 아웃도어 브랜드를 판매하는 웍앤톡 매장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라이프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예산에 맞는 레저 용품을 제안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짐을 챙길 때 놓칠 수 있는 물건들을 챙겨준다. 계획한 여행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계곡트레킹을 떠나는 임씨를 위해 김 매니저가 강조한 것은 신발이다. 두 가지 신발이 필수인데, 물놀이를 할 때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샌들과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등산화다. 트레킹 코스가 짧다면 아쿠아샌들을 신고 걸어도 무방하지만, 물에 젖었을 경우 젖은 신발을 신고 오래 걸으면 발에 무리가 생길 수 있어서다.



스틱도 필요하다. 물이 있는 계곡트레킹에 있어 가장 조심할 부분은 미끄러움이다. 아무리 좋은 신발을 신어도 미끄러움을 완전히 피할 순 없다. 만에 하나 중심을 잃었을 때를 위해 스틱이 필요하다. 또 스틱을 사용하면 배낭의 무게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이동 속도도 평상시보다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기능성 옷만큼 중요한 것이 땀이 빨리 마르는 기능성 속옷이다. 산에선 해발 100m씩 올라갈수록 기온이 0.6도씩 낮아진다. 아무리 좋은 기능성 옷을 입었다 해도 땀에 젖은 속옷이 마르지 않으면 체온을 떨어뜨리기 십상이다. 또 바람막이 점퍼와 햇볕을 막아주는 고글과 모자,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한 판초 우의도 필수다.



1 왕골모자에 원피스를 입은 장은숙씨의 바닷가 스타일. 물 속에 들어갈 때를 대비해 아쿠아 슈즈를 따로 챙겼다. 2 임재학씨의 계곡 트레킹 룩.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지만 안전사고를 대비해 모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장씨처럼 바다로 가는 여행에는 아쿠아 슈즈를 챙기는 것이 좋다. 바닷가하면 보통 원피스에 수영복, 샌들을 연상한다. 바닷가에서만 놀 예정이라면 상관없지만, 물 속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생각이라면 샌들 외에도 아쿠아 슈즈를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바다 속에는 모래만 있는 게 아니라 뾰족한 쓰레기 등 발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맨발에 꼭 맞게 신는 아쿠아 슈즈는 물속에서도 잘 벗겨지지 않는다.



그 밖에 모기장이 있는 그늘막이, 모닥불 대신 쓸 건전지 랜턴 정도를 챙기면 좋다. 김 매니저는 “모닥불의 타고 남은 재는 쓰레기이기도 하고, 화재 위험도 있어 건전지 랜턴을 챙기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매니저는 산이나 바다, 장소에 상관없이 여름휴가를 갈 때 꼭 챙겨야하는 물건으로 쓰레기 종량봉투를 꼽았다. 놀다 남은 흔적을 스스로 치우는 게 여행자의 예의기 때문이다.



<글=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사진=황정옥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