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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케빈 애플범 트리아 뷰티 사장

트리아 뷰티 케빈 애플범 사장은 가정용 스킨케어 기기에 대해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효과로 점점 인기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밝은 전망을 내놨다.




피부과 치료법 차용한 ‘푸른 빛’으로 집에서 피부 박테리아 잡아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가정용 스킨케어 기기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빛을 이용한 치료 원리를 적용시킨 기기로 이 치료법은 그간 병원에서 사용해왔던 방법이다. 지난 11일 이 혁신적인 기기를 만든 ‘트리아 뷰티’의 케빈 애플범 사장이 방한했다. 주목 받고 있는 이 기기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를 만났다.



-한국 방문은 처음인지.



 “아니다. 이번이 3번째다. 트리아 뷰티가 한국에 론칭한 2010년 처음 방문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피부과학술대회(이하 WCD)에 참석하기 위해서도 왔었다.”



-WCD에서는 어떤 일을 했나.



 “의사들에게 그 동안 우리가 연구해온 광기반 기술과 이번에 한국에 소개하는 ‘블루 라이트’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 의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나.



 “먼저 병원에서나 할 수 있는 시술을 어떻게 집에서 할 수 있는 건지 놀라워 했다. 한국 진출 후 우리는 임상실험을 할 때 늘 한국 의사들과 실험 방향·결과에 대해 상담해 왔다. 이번 WDC 역시 우리의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가정용 스킨케어 기기는 최근에 들어서야 인기를 타기 시작한 것 같다. 어떻게 한국에 소개할 생각을 하게 된 건지.



 “한국은 우리 회사가 창립 후 주시해 온 시장이다. 변화가 빠르고 성장속도가 놀라워서다. 특히 한국 여성들은 뷰티에 관해 많은 지식이 있고, 지속적으로 공부한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놀라울만큼 세련되기도 했다. 이런 점이 트리아 뷰티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한국 시장은 미국에 이어 트리아 뷰티가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국가다.”

 

-외국에서도 가정용 스킨케어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나.



 “우리가 선보이고 있는 기기는 빛을 기본으로 한 광기반 기기들이다. 이는 피부과 시술과 동일한 효과를 내고, 이에 대한 니즈는 전세계적으로 같다.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 제모기인데, 특별히 제모기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사람들이 피부과를 찾는 여러 이유 중 제모가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우리는 광기반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가장 효과적으로 스킨케어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그 첫 번째가 제모 기기였다.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제모 원리와 동일하게 간편하게 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거다.”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한국 식약청과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광기반 가정용 여드름 치료기.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게 한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한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는 어떤 기기인가.



 “가정용 여드름 치료기다. 이 또한 광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여드름은 피부 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때문에 발현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간편하게 이 기기의 빛을 쪼이는 것만으로 박테리아들을 없앨 수 있고, 이를 통해 여드름 발생이 늦어지거나 상태가 개선된다. 울긋불긋해진 피부색도 개선한다. 매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블루라이트 기술 또한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치료방법 그대로를 차용한 것이다.”

 

-여드름 피부가 이 기기 사용만으로 개선될 수 있는 건가.



 “물론 심한 경우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병원 치료와 함께 집에서 이 기기를 병행해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블루 라이트사용으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관리를 하면, 피부가 안정된 상태로 유지돼 다음 여드름 치료를 받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는 효과를 낸다.”

 

-피부과 시술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 그런 효과를 가진 가정용 기기를 만든 이유는. 그냥 피부과에 가면 되지 않나.



 “우리 고객 중 75%는 한번도 피부과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피부과적인 치료나 시술을 받고 싶다 하더라도, 비용과 시간 때문에 피부과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혹은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정용 스킨케어 기기는 피부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장점이 있다. 작동하기 쉽고 하루에 몇 분만 사용해도 관리가 끝나니 데일리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



 “우리는 제품을 개발할 때 여러 의사, 과학자들과 함께 한다. 수많은 임상을 거쳐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반드시 정부기관(식약청)의 승인을 받는다. 제모기 ‘트리아 플러스’와 여드름 치료기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도 모두 한국 식약청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받았다.”

 

-효과가 크면 그만큼 작동 부주의 등으로도 피부에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



 “트리아 뷰티가 제품을 내놓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다. 이를 위해 세계의 유수 피부과 전문의들과 연구를 함께 한다. 수많은 임상도 하고 있다. 지금껏 수 만개의 제품이 판매됐지만 인체에 위험한 일이 일어난 적은 없었다.”



<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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