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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의 스마트한 솜씨…스마트기기 최고수는?

[앵커]



요즘 각종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기능에 사용이 어렵다고 느끼실 때 많죠? 그런데 시각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마트 기기 실력을 겨뤘습니다.



놀라운 솜씨에 모두가 감탄한 현장을 하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숨소리만 들릴 정도의 적막.



어두운 화면 위로 열손가락을 바삐 움직이는 이들은 앞을 잘 못보는 시각장애인들입니다.



30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로 열린 시각장애인들의 스마트기기 활용대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습니다.



폴더와 아이콘 만들기 그리고 음악 받기.



비장애인들에겐 간단한 작업이지만 이들에겐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버튼에 손가락이 닿으면 이어폰으로 버튼 이름이 들리는 기능을 활용합니다.



[폴더 생성하기. 미리 알림, 비디오, 카메라 아이콘을 하나의 폴더에 묶고...]



최고령 참고자인 65살 유정종씨는 2년째 써온 스마트폰이 익숙한데도 과제 풀기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유정종/서울 회현동 : 3~4문제 풀었어요. 스마트 기계 활용이 아직은 서툴러요.]



장애인들이 스마트기기에 한걸음 다가서게 하자는 게 행사의 취지.



[김익환/성북 장애인복지관 : 스마트기기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컴퓨터 교육과 더불어 스마트기기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개최하게 됐습니다.]



일단 사용법만 익히면 스마트기기는 장애인들에게 더 유용합니다.



[강인선/서울 구산동 : 편한 점은 많은 것 같아요. 출퇴근할 때 뉴스 같은 거 앱 이용해서 많이 보기도 하고요.]



스마트기기가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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