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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삼성·롯데 1위 다툼, KIA에 물어봐

KIA 윤석민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삼성과 롯데의 전반기 순위는? KIA에 물어봐야 한다.



 9일 현재 삼성은 40승2무31패로 1위에 올라 있고, 롯데는 39승3무31패로 0.5경기 차 2위다. 한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다. 21일 예정된 올스타전까지 남은 9경기에서 전반기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캐스팅 보트는 KIA가 쥐고 있다. KIA는 주중 광주에서 롯데를, 주말에는 대구에서 삼성을 각각 만난다. 더구나 KIA는 다음주 주중 3연전을 3위 두산과 치른다. 1∼3위까지 KIA전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다. 삼성과 롯데 모두 올 시즌 KIA에 강했다. 삼성은 7승1무3패, 롯데는 5승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의 KIA는 그때의 KIA가 아니다. 마무리 최향남이 뒷문을 책임지며 마운드가 안정감을 찾았고, 삼성에서 이적한 왼손 타자 조영훈이 오른손 타자 편중이던 타선에 균형을 잡아줬다. 6월 말∼7월 초 7연승을 거두며 순위도 공동 5위로 높아졌다. 4강 합류를 위해 KIA가 꼭 잡아야 하는 팀들이 삼성과 롯데다.



 삼성과 롯데는 공평하게 KIA 에이스 윤석민을 한 차례씩 만난다. 윤석민은 10일 광주 롯데전 선발 등판 뒤 5일 뒤인 15일 대구 삼성전에도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 투수 4관왕 윤석민은 올 시즌 5승3패 평균자책점 3.01로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타자들로서는 부담스러운 투수다.



 관건은 KIA의 타격이다. KIA는 연승이 끝난 지난주 팀타율이 2할1푼8리로 8개 구단 중 꼴찌였다. 더구나 삼성과 롯데는 올 시즌 팀평균자책점 1위(3.54)와 2위(3.66)를 달리는 팀. 연승 때 보여준 타선 응집력이 되살아나지 않으면 1위 싸움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 7연패에 빠진 SK는 넥센과 두산을 상대로 연패 탈출과 순위 상승을 노린다. LG는 삼성과 넥센을 상대로 전반기 승률 5할 복귀 희망을 품는다.



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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