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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입장에서 보는 '아내의 자격’…JTBC, 1일부터 공개

[사진=JTBC 제공]


JTBC 히트작 ‘아내의 자격’이 오는 7월1일 오후 7시40분부터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4월19일 방송을 마친 뒤 약 3개월만이다.



지난 2월29일 JTBC 수목드라마로 방송을 시작한 ‘아내의 자격’은 각종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16부작 방송을 마쳤다. 최종회 시청률은 4.4%(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6%대에 이르렀다.



이런 히트작을 3개월만에 다시 공개하는 것은 단순히 시청자들의 요청 때문만은 아니라고 JTBC는 밝혔다. 두번째 공개에는 “’아내의 자격’ 속에 감춰진 ‘남편의 자격’을 읽어 보라”는 주문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아내의 자격’은 한국 사회의 자녀 교육 열풍을 다루는 동시에, 그 이면에서 중년 부모들의 삶의 가치가 실종되어가는 과정을 직설적으로 그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평범한 주부였던 서래(김희애)는 아들을 우등생으로 만들기 위해 교육 1번지 대치동으로 이사오면서 그 동안 자신이 살아온 단조로운 삶이 얼마나 공허한 것이었는지 깨닫는다. 남편 상진(장현성)에게 실망한 서래는 친절한 치과의사 태오(이성재)를 만나며 잊고 살았던 여자로서의 삶에도 눈을 뜬다.



다시 만나는 ‘아내의 자격’은 시청자들에게 ‘서래의 홀로서기’ 외에 ‘이 시대가 요구하는 남편의 자격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상진은 서래에게 나쁜 남편이었지만, 서래의 구원자인 태오 또한 서래 아들의 학원 원장인 지선(이태란)에게는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 또 드라마 앞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극 후반 상진의 처남 현태(박혁권)의 놀라운 변신도 이미 예고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수영 JTBC 편성기획팀장은 “시청자들에게 첫번째 방송 때 제대로 부각되지 않았던 ‘남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라며 “이들 세 남자의 시각에서 ‘아내의 자격’을 보면 이 시대가 남편들에게 어떤 모습을 요구하는지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밝혔다.



‘아내의 자격’은 7월1일(일) 오후 7시40분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7월7일(토) 3회 부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1회씩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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