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광고 찍고, 다이어트 시키고 방학이 더 바쁜 여름 캠퍼스

지난 26일부터 대전 목원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캠프. 전국 17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목원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는 광고 분야 행사다. 캠프는 완성한 작품만을 제출하는 다른 공모전과 달리 지도와 교육, 프레젠테이션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9일까지 3박4일간 열리는 캠프는 학생들이 10개 팀을 이뤄 광고기획에서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하고 실무교육을 받는다. 각 팀마다 현장에서 일하는 영상·인쇄 광고제작자(광고 PD)가 자문과 함께 직접 지도를 한다. 캠프가 끝나면 대상(200만원)과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을 뽑는다.



 캠프를 주관한 목원대 문윤수(광고홍보언론학과 학과장) 교수는 “교수와 광고현장 전문가가 24시간 학생들과 호흡하며 작품을 만든다”며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 전공을 활용한 다이어트 캠프를 연다. 이 학과 학생 18명은 ‘뷰티바디 클래스’라는 팀을 구성해 다음 달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교내에서 ‘도전! 4주 다이어트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 모두 생활체육 보디빌딩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트레이너로 학기 중에도 피트니스클럽에서 지도하는 등 실전경험이 풍부하다. 캠프는 체력 저하와 비만 등 학우들의 고민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캠프는 대학생을 위한 4주반과 직장인반, 주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한다. 4주반은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체력단련장과 강의실에서 철저한 프로그램에 따라 생활한다. 기초체력, 체지방 검사를 받고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과 식단에 따라야 한다. 직장인반도 기숙사에서 출퇴근하며 평일에는 아침과 저녁운동, 주말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다이어트를 한다.



 배재대는 다양한 외국어 연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돈이 없어 해외연수를 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서다. 모든 프로그램이 사실상 무료인 데다 원어민 교수와 외부 전문가의 교육이 예정돼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다. 영어·중국어·일본어 집중 연수프로그램은 어학연수와 가장 비슷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언어권마다 많게는 30여 명이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지낸다. 회화와 소설 읽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교습 방법도 동원된다. 4주간 진행하는 이 과정은 수강료가 24만원이지만 90% 이상 출석하면 수강료 전액을 2학기 장학금으로 되돌려 준다. 72명이 이 과정에 등록했다. 진로개발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토익사관학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하루 6시간씩 4주간 토익을 집중 공부한다. 수강료 7만원을 내면 7월 말에 실시되는 토익시험 응시료를 대신 내주고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배양영재센터는 임용고시반과 공무원반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