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대한항공, 내달 18일부터 국내선 운임 평균 9.9%↑

대한항공이 다음 달 18일부터 국내선 일반석 가격을 평균 9.9% 인상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주중 국내선 일반석은 평균 6%, 주말은 12%, 성수기 운임은 15%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 일반석은 주중의 경우 기존 7만34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성수기에는 9만29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오른다. 인상 운임은 다음 달 18일 이후에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용한다. 예를 들어 8월 초순 출발하는 항공권을 다음 달 15일에 예약 구매한다면 인상 전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국내선 운임을 올린 것은 200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대한항공 측은 “2004년 인상 뒤 물가가 28% 올랐음에도 운임을 동결해 국내선에서 적자가 쌓였다”고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저가항공사들도 국내선 운임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시아나 측은 일단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다. 그러나 2004년 7월 대한항공이 운임을 올리자 곧 아시아나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한 전례를 들어 아시아나가 조만간 인상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가항공사들도 출범 때 “국내선 요금은 대형 항공사의 80% 수준에 맞춘다”는 원칙을 제시한 바 있어 이들의 국내선 운임도 따라 오를 가능성이 크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