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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코스메틱 … 아름다운 당신, 깨끗한 지구

더바디샵은 동물실험, 동물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로 구성된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에코라이프, 슬로라이프 등 친환경적이고 친동물적인 트렌드가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더바디샵 새 비전 발표

매장 에너지 사용 줄이고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도



뷰티 산업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친환경적인 용기 사용, 재활용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만들어진 원료를 사용했는지부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만들어졌는지까지 다양한 요소들로 브랜드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착한 브랜드’라 부르며 소비자들이 즐겨 찾기 시작했다. 에코라이프에 이은 ‘에코 코스메틱’의 탄생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전통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더바디샵’이 새 비전을 발표하고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 비전은 ‘외모적인 아름다움’ ‘좋은 기분’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기여’ 등 3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마음을 담은 아름다움’이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위해 더바디샵은 런던 매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매장을 자연에 더욱 가까운 새로운 부티크 매장 ‘펄스 스토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인테리어는 국제삼림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FSC 목재를 사용했다. 또 일반 매장 대비 25%의 에너지 감소를 위한 효율적인 에어컨디셔닝 및 LED조명 등의 교체로 자연친화적 매장을 탄생시켰다. 한국에서는 첫 매장으로 강남점을 오픈했으며 뒤이어 명동점 등이 탄생할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에너지 사용을 25% 줄인 친환경 매장을 선보였다
또한 2012년 더바디샵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릴리 콜과 함께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동물실험 혹은 동물을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로 구성된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이 밖에 더바디샵은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세계 최초 비영리 단체인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과 함께 전 세계 동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으며 한 달간 63개국 2700여 개 더바디샵 매장과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인 서명을 세계 각국 보건복지부에 전달, 이를 토대로 강력한 법안 마련 및 강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더바디샵(www.thebodyshop.co.kr)은 적극적이고 강력한 캠페인을 위해 ‘동물자유연대(www.animals.or.kr)’와 손잡고 동물실험에 대한 엄격한 법적인 규정이 없는 국내 상황에 맞춰 이번 서명을 함께 홍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유럽에서 시행 중인 동물실험화장품 판매 금지법이 내년 1월로 종료됨에 따라 대대적인 서명을 통해 이를 막고 다시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 캠페인의 당위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더바디샵은 1976년 브랜드 탄생 이후 엄격한 원료 구매 규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 원료 구매 불가는 물론이고 모든 제품에 동물실험 반대 라벨 ‘AAT(Against Animal Testing)’ 부착 의무화를 실행해오고 있다. 또한 1996년 전 세계 400만 명 서명 유럽연합(EU) 제출 등 적극적인 서명운동과 여론 형성을 통해 2009년 유럽연합(EU) 내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 동물실험 금지 법안 통과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브랜드로 평가 받아왔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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