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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남을 여행이 있지요, 여기 5곳이 그곳입니다

[한진관광 ‘알래스카 빙하 파노라마’] 얼음·얼음·얼음 … 순수의 땅에서 온 초대장



빽빽한 고층빌딩과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속에서 꿈꾸는 여름휴가지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곳이다. 한여름에 다큐멘터리에서나 봄직한 환상적인 빙하를 바로 눈앞에서 본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만년설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푸르게 빛나는 빙하가 병풍처럼 이어지는 알래스카에서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름휴가 시즌인 7~8월에 대한항공 알래스카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면, 알래스카까지 약 8시간이면 충분하다. 알래스카는 7~8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다. ‘거대한 땅’이라는 어원처럼 강렬하고 신비로운 순수의 땅으로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이제는 동경의 여행지가 아닌 가장 가까운 미대륙으로 우리 곁에 한 발짝 다가와 있다.



알래스카 여행의 백미는 빙하 체험이다. 알래스카 빙하 유람선을 이용하면 거대한 빙하를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그중 가장 긴 7시간이 소요되는 콜럼비아 빙하 유람선은 알래스카의 스위스라 불리는 발데즈항을 출발해 콜롬비아만을 따라 이동한다. 현존하는 최대 바다빙하로 경이로움 그 자체다. 빙하뿐 아니라 ‘sound home’이라고 불리는 길을 따라 잘 보존되어 있는 야생 생태계도 볼 수 있다.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빙하를 감상하고 싶다면, 26 위디어 빙하 유람선이 제격이다. 드라마틱한 블랙스톤만의 바다 피오르를 마주하는 4시간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알래스카 감상 포인트는 알래스카 레일로드를 통해 가능하다.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관광수단이자 교통수단을 이용해 추카치 산맥을 배경으로 자연과 바다, 빙하 등을 볼 수 있는 ‘거드우드~스워드’ 구간이 가장 인기가 많다. 차를 타고는 만날 수 없는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 다.



한진관광에서는 ‘한여름 겨울을 만나다. 알래스카 빙하 파노라마 6일/7일’을 판매한다. 7월과 8월에 단 7회만 출발한다. ‘발데즈 코스’ 와 ‘알리에스카 코스’로 나뉘며 요금은 419만원부터.



[하나투어 ‘나트랑 5일, 6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꼭 가봐야 한다고 꼽은 곳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꼭 가 봐야 하는 휴양지로 선정된 나트랑은 끝없이 펼쳐진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세계 3대 휴양지다. 특히 수평선을 병풍처럼 두른 산 능선 뒤로 솟은 크고 작은 섬들이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베트남 중부지방에 위치한 나트랑은 연중 대부분 습도가 낮고 쾌적해 가족과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나트랑의 ‘나’는 집, ’트랑’은 희다는 뜻이다. 나트랑의 희고 고운 모래사장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아이들과 함께 긴 해안선을 따라 모랫벌에서 놀이를 하며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나트랑 시내로 나가면 현지인들의 따뜻한 미소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특히 ‘나트랑의 몽마르트르’로 불리는 ‘롱손사’는 1889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불교 사찰이다. 이곳에서는 나트랑의 해안선과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인근에서 즐기는 진흙 온천도 이색적이다. 숲 속에 위치한 개별 욕조에서 가족 혹은 연인 단위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온천에 사용되는 진흙은 유황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온천 폭포와 온천 풀장 등을 함께 즐기며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나트랑의 매력을 충분히 즐긴 후에는 보트를 타고 다른 섬으로 가는 호핑투어를 해보자. 청정 산호지대를 포함, 잘 보존된 천혜의 수중환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하나투어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 특별기를 이용한 ‘나트랑 5일, 6일’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리조트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돋보인다.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 상품의 가격은 89만9000원부터이며 동반 아동 3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아동 동반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114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쉐라톤호텔 상품은 사전예약 시 최대 1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 폭포·호수·빙하 … 대자연 앞에 닫히는 말문



웅장하게 솟은 산맥과 아름다운 호수를 가진 캐나다. 아메리카 대륙의 줄기를 형성하는 로키산맥 중 캐나다에 해당되는 부분을 일컬어 캐나디안 로키라고 부른다. 이 캐나디안 로키는 세계적으로 그 풍광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보통 캐나디안 로키 여행으로는 로키여행의 시작점인 밴프와 로키의 보석 재스퍼, 그리고 그 두 지역을 잇는 약 300㎞에 걸쳐진 도로를 이동하며 로키의 숨겨진 호수, 빙하들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도로 중 93번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구간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라고 하는데, 1960년에 개통된 230㎞ 길이의 이 도로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주변에 로키 산맥이 끝없이 이어져 우람한 절경을 볼 수 있다. 중간에 만나는 다양한 폭포와 호수, 빙하, 그리고 우람한 산의 자태는 놀라움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사계절 내내 겨울인 얼음 평원 컬럼비아 대빙원이다. 이곳은 해발 3750m의 컬럼비아 산에서 흘러내린 빙하로 뒤덮인 신비한 곳이다.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넓이가 무려 325㎢다. 우리나라 독도 면적의 17배에 해당하며, 깊이는 무려 300m에 이른다.



캘거리에서 매년 개최되며 매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캘거리 스탬피드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CNNgo에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7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스탬피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아침으로 먹는 팬케이크. 도시 곳곳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팬케이크는 서부의 넉넉한 인심을 대표하기도 한다.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이 소박한 아침은 오늘날의 엄청난 규모의 이벤트로 자리잡았 다. 한편 주한 캐나다관광청과 앨버타관광청은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오지호씨를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하기도 했다.



[투어몰 ‘솔마리나 리조트 보라카이’] 백사장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닙니다



강렬한 태양과 함께 파도소리,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보라카이는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알려진 보라카이는 다른 어떤 섬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파라다이스다. 필리핀 군도 바사야 제도의 작은 섬으로 깨끗한 해변과 열대 야자나무, 투명한 바다 등이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끈다.



단순히 해변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찾는 비밀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관광명소로서 보라카이 섬은 세계적인 열대 낙원으로 변모했다.



보라카이 섬 서쪽에 위치한 화이트비치에는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을 비롯해 아름다운 백사장과 야간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가득 차 있다.



화이트비치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가 된 이유는 차갑고 매끄러운 촉감의 새하얀 모래 때문이다. 하지만 섬에서 이 모래를 기념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은 금지돼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화이트비치의 제1선착장을 따라 걷다 보면 거의 모든 보라카이 사진엽서에 등장하는 유명한 바위를 보게 된다. 윌리스록은 발라바그의 길게 뻗은 깨끗한 해변 전체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바위로 보라카이의 상징물이 되었다. 이 바위의 또 다른 특징은 맨 꼭대기에 서 있는 성모마리아 상이다.



보라카이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낙원으로 불린다. 섬 전체를 따라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경험이지만 섬 전체를 가득 채운 신나는 놀거리들도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일광욕과 함께 보라카이는 필리핀에서 스쿠버다이빙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도 손꼽힌다. 해변에서 쾌속 모터보트로 약 15분 거리 내에 25~30개의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초급자와 전문가 다이버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투어몰에서는 ‘솔마리나 리조트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며 매주 수·목·금·일요일에 출발한다.



[온라인투어 ‘동유럽 완전일주’] 중세 모습 그대로…동화 속 도시가 여기일까



동화 속에서 막 빠져나온 듯한 체스키크롬로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할슈타트, 숨막히게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는 프라하 등 낭만과 예술이 공존하는 동유럽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될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 체스키크룸로프는 블타바강에 둘러싸여 있으며 가장 번영한 시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형적인 중세 유럽의 성곽 타운에서 볼 수 있는 빨간 지붕과 하얀 벽을 가진 건물들의 자태가 정겹게 느껴지는 곳이다. 건물 사이사이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 유럽의 작은 타운은 발걸음 떼는 곳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드러내고, 마치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수마을 할슈타트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방문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뒤흔든다. 아름다운 수채화 한 폭 같은 할슈타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할슈타트는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열차에서 내려 배를 타고 들어서면 호숫가 너머 산등성이에는 동화 속에서 봤을 법한 마을이 매달려 있다.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듯이 체코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프라하의 야경이다. 달빛에 빛나는 거리들과 블타바강에 비치는 프라하성의 고혹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백만불짜리 야경은 체코 관광의 빠질 수 없는 코스다. 파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블타바강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프라하만의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온라인투어가 추천하는 프라하 야경 포인트는 해질 무렵의 블타바강변, 블타바강 디너크루즈에서의 야경, 그리고 강변 레스토랑에서의 감상이다.



온라인투어에서는 ‘동유럽 완전일주 6국 9일’ 상품을 판매한다. 대한항공 A380 직항을 통해 여행할 수 있다. 가격은 189만원부터.



이정구·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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