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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유로 축구의 밤’… 야식 매출 쑥쑥

임은혁(21·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2)씨는 23일 밤 자신의 자취방으로 치킨을 배달시키고 편의점에서 맥주와 컵라면을 샀다. 24일 새벽(한국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스페인과 프랑스의 8강전 TV중계를 보기 위해서다. 그는 “축구를 잘 보지 않지만 워낙 빅 이벤트라 친구 3명과 함께 보게 됐다”며 “결승전 중계 역시 맥주에 치킨을 곁들여 친구들과 즐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치킨·맥주·컵라면 인기
편의점 매출 평소보다 21%↑

 유로2012 개막 이후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야식 구매가 늘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가며 유로 2012 중계를 보려는 젊은 남성들 때문이다. 편의점업체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유로 2012 개막일인 9일부터 24일 사이 심야 시간대(0시~오전 6시) 매출은 평소보다 21% 늘었다. 심야 시간대 매출의 43%는 20~30대 남성에게서 나왔다. 평소 30%대이던 젊은 남성 비중이 10%포인트 정도 증가했다. 20~30대 남성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야식을 사는 일도 늘었다. 유로 2012 개막 이후 G마켓에서는 20~30대 남성들이 컵라면을 지난해보다 49% 더 많이 샀다. G마켓 임경진 가공건강식품팀장은 “유로 2012가 끝나면 다음 달에는 런던올림픽이 개막하는 만큼 야식의 인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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