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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원두커피·스콘 세트 앞세워 청계천 명소로

청계천에 자리잡은 커피에투온 에피소드점은 신선한 원두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커피의 소비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커피는 서양음료가 아니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원두의 품질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 얼마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품질과 등급이 결정된다.

새 전문점 ‘커피에투온’



 종합외식기업 원앤원에서는 ‘커피에투온’(www.coffee-attoon.co.kr)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커피전문점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1975년 창업 이래 줄곧 외식산업 외길만을 고집해온 원앤원은 커피에투온의 시장진출을 앞두고 37년 외식 경영 노하우를 집약시키는 대작업을 펼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원앤원은 이미 작년 5월, 철저한 시장조사 끝에 서울 청계천로에 테스트샵인 ‘에피소드점‘을 시범 운영해 왔다. 그결과 맛과 가격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원앤원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에투온의 가맹사업 결정은 에피소드점의 1년 재무분석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인 만큼 안정적인 수익보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년을 조금넘게 운영되 온 커피에투온 에피소드점은 이미 청계천의 명소로 떠올랐다. 오피스 빌딩과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입지조건상 젊은이들 사이에선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입소문이 난 것이다. 실제로 점심시간을 전후해서 커피에투온을 찾으면 줄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다.



 가장 큰 인기를 끄는 메뉴는 테이크아웃 손님들에 한해 판매하는 커피와 스콘의 세트 메뉴다.



최상급 단종원두를 사용한 브루어커피와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플레인 스콘의 세트 가격은 2000원으로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콰테말라 안티구아’ 두 종류고 하나를 골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게 했다. 에피소드점에서는 점심시간에만 250잔 이상이 팔린다.



 수제 치아바타로 만든 스프레드 샌드위치는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알뜰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합리적인 가격에 속에 든 내용물도 알찬 이 샌드위치의 가격은 3200원이며 매출의 10~15%를 차지한다.



 한편 ‘커피에투온’은 여름특수와 고물가 시대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컵빙수를 출시했다. 일반 팥빙수의 가격은 보통 9000원대로 비싼 편임에 반해 컵빙수의 가격은 2800원이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팥방수를 즐기다 보면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금방 사라진다. 사이즈는 그란데 컵 하나다.



 원앤원 관계자에 따르면 계절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월 평균 3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점포임대료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50㎡매장 기준으로 8500만원 선이다.



또 20호점까지는 개점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제 1회 창업설명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앤원 서울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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