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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장미·앵무새 천국

지난 1~7일까지 열린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7회를 맞이하는 올해 축제엔 일주일 간 65만여 명이 다녀갔다. [연합뉴스]
울산대공원이 장미와 앵무새를 테마로 한 도심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박맹우(61) 울산시장은 20일 “울산대 공원을 우리나라 대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02년 4월 문을 연 울산대공원은 울산 남구 옥동 330만㎡에 자리잡은 대형 도심 공원이다.



앵무새 1000마리 키우고
장미도 국내 최대 규모로

 울산시는 37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공원 남문 일원에 조성된 장미계곡을 넓히고 장미를 더 심는다. 면적을 현재 2만7000여㎡에서 4만5000여㎡로 넓힌 뒤 장미나무를 2만4200여그루(118종)에서 4만5000여그루(230여종)로 늘린다.



 이렇게 되면 국내 최대 장미단지로 알려진 서울대공원(4만1900여㎡)과 섬진강 기차마을(4만여㎡)보다 더 넓어진다. 에버랜드(2만6450여㎡)보다도 장미 단지 면적이 약 2만㎡ 더 넓다.



 공원내 체험장에 둥지를 튼 400여 마리의 앵무새 사육장도 사육 규모를 1000여 마리로 늘린다. 이는 1000마리의 앵무새가 있는 서울대공원과 같은 수준이며, 500마리가 있는 에버랜드의 2배다.



 울산대공원이 공원 변신을 꾀하는 이유는 공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외지 관광객을 불러모으기 위해서다. 고영명(56) 울산시 녹지공원과 과장은 “주말 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1만5000명 수준”이라며 "공원을 장미와 앵무새 중심으로 단장하면 2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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