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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성을 위한 레이니룩

트렌치 코트 스타일 레인코트에 짧은 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해 발랄한 레이니룩을 연출한 하지원. 옷은 모두 크로커다일 레이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패셔니스타’들 사이에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등의 패션 아이템이 인기 급상승 중이다. ‘레이니룩’은 기능적이면서도 개성을 살린 코디가 가능해 최근 여성들의 필수 장마철 스타일로 사랑 받고있다. 자칫 과도한 디자인의 레이니룩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지 않으려면, 30?40대 여성에 맞는 우아한 레이니룩을 연출해야 한다. 레인코트 선택에서부터 스타일링 노하우를 크로커다일 레이디로부터 들어봤다.



트렌치코트형 레인코트 한 벌 골랐다면 짧은 하의로 발랄하게, 원피스로 화사하게

 주부 김이연(34·인천시 서구 신현동)씨는 주변 엄마들 모임을 통해 ‘레이니룩’에 대해 알게 됐다. 김씨는 장마철이면 우산을 써도 흠뻑 젖기 일쑤여서 불만이 많았던 터라 방수기능이 있고 실용성을 겸비한 레이니룩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잡지를 살펴보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봐도 튀는 색상 혹은 판초나 우비 형태의 옷들만 눈에 띄었다. 그는 “나이에 맞는 적당한 스타일의 옷을 찾기도 힘들고,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할지도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최근 레인코트는 원색 계열의 다채로운 컬러가 대부분이다. 디자인은 롱 코트부터 트렌치 코트형, 판쵸형 등 다양하다. 크로커다일 레이디 디자인실의 정소영 이사는 “이런 화려하고 개성강한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주부들을 위한 레인코트는 따로 있다”고 조언한다. 먼저 그는 강렬한 원색보다는 톤 다운된 컬러를 추천했다. 화사함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날씬해 보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출산으로 인해 불어난 몸매가 걱정인 30·40대 주부에게는 반가운 정보다.



봉제선에 방수처리 됐나, 투습성 갖췄나 확인을



 과감한 디자인의 레인코트는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트렌치코트나 재킷 스타일이 좋다. 특히, 트렌치코트형 레인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하체에 자신 없는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허리부분은 벨트나 고무셔링으로 조여 허리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준다. 비가 오지 않아도 캐주얼한 일상복이나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크로커다일 레이디의 올리브그린 컬러 레인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출시돼 벌써부터 스타일리시한 30·40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도 잘 골라야 한다. 원단뿐 아니라 봉제선에도 방수 가공처리가 됐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바늘 땀 사이로 물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몸에서 발생하는 땀이나 열기를 밖으로 잘 빠져나가게 하는 투습성도 중요하다. 정 이사는 “방수성에 투습성까지 갖춰야 옷이 젖는 것을 방지해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잘 산 레인코트 한 벌만 있으면 여러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먼저 짧은 하의와 매치해 입으면 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짧은 바지는 다양한 디자인의 레인코트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다.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긴 레인부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레인부츠와 바지의 색을 통일하면 다리가 한층 날씬하고 길어 보인다. 무채색 계열 의상에는 화려해 보이는 레인부츠를 신어 포인트를 준다.



 반면에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시폰 소재의 원피스나 시스루 카디건을 매치해 보자. 시폰 소재의 치마나 원피스는 비에 젖어도 금세 말라 장마철에는 특히 인기 아이템이다. 화려한 패턴의 쉬폰 원피스로 자칫 우중충한 장마철, 화사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큰맘 먹고 구입한 레인코트를 오래 입으려면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한다. 드라이클리닝은 기능성 소재를 손상시키므로 피한다. 손세탁할 때는 약 25~30℃의 미지근한 물에 아웃도어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풀고, 가볍게 주물러 세탁한다. 목깃이나 소매 등 오염이 심한 부분은 솔로 살살 문지른 뒤 빤다. 물기는 비틀어 짜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 그늘진 곳에 말린다.



<강미숙 기자 suga337@joongang.co.kr/사진=크로커다일 레이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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