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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10대들 첫 관계 평균 나이가…'충격'

[사진=JTBC 영상 캡처]
요즘 10대들의 과감한 애정 표현을 보면서 '참 용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래서인지 10대들의 첫 성관계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임신은 크게 늘고 있다고 JTBC가 17일 보도했다.



서울 신림동의 한 공원. 10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커플이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인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기자가 "여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장소잖아요?"라고 묻자 해당 고등학생은 "왜 신경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다른 고등학생은 "아직 공부해야 할 나이인데 성관계까지 생각하는 건 심하지 않냐?"는 물음에 "요즘은 다 하는데. 정말"이라고 답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첫 경험 나이는 평균 13.6세다. 한 중학생은 "아는 친구들 중에 초등학교 6학년 때 해요"라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10대의 임신도 크게 늘고 있다. 2010년 임신한 10대는 25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72%가 늘었다. 은밀하게 이뤄지는 낙태까지 포함하면 10대들의 임신은 통계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부실한 성교육이 10대들의 문란한 성생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고은선 산부인과 전문의는 "이제는 무조건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된다, 나쁘다로는 아이들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사회가 성에 대해서 굉장히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 알아듣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윤석 기자



▶"성관계 갖는 장소는…" 10대들의 거침없는 性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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