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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털어 만든 효 애니메이션…전국 초등학교에 배포

[앵커]



한 대학교수가 개인 돈을 들여서 효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스마트폰 영상 통화와 같은 현대적인 설정이 눈길을 끄는데요.



서복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년 어사 차봉석은 임금의 명을 받고 효와 신의를 찾아 전국을 누빕니다.



밤마다 거동 불편한 부모를 모시고 산책을 하다 '밤도깨비'로 누명을 쓴 아들.



거친 풍랑 속에서 목숨을 걸고 한 가족을 구한 선장에게는 임금의 상이 내려집니다.



아버지에게는 창피하다며 구박을 일삼으면서 아들은 끔찍이 챙기는 사또 이야기.



자식만 아끼면서 부모에겐 소홀한 요즘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스마트폰 영상 통화로 임금에게 소식을 전한다는 현대적인 설정도 가미했습니다.



더빙에 참여한 코미디언 심현섭 씨의 입담은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한 건 성균관대 이명학 교수.



개인 돈 2억 원을 털었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선친 역시 효의 보급을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명학 교수/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학과 : 선친께서 2004년에 '효행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전국 초등학교에 무상으로 나눠 주려고 하셨다가 일이 생겨 못 하셨어요.]



이 교수는 전국 6천900여 곳의 초등학교에 효 애니메이션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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