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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경찰기마대 떴다

14일 활동을 시작한 전주 한옥마을 경찰기마대. 경찰 4명, 말 4마리로 구성된 기마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전북경찰청]
100년 안팎이나 된 전통한옥 수백 채가 모여 있는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경찰기마대가 떴다. 일년에 수백만 명이 찾아 오는 관광지에 색다른 볼거리가 등장한 셈이다. 경찰기마대는 현재 전북과 서울·제주 등 세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포도대장 옷 입고 말 타고 순찰
주말엔 단속, 평일엔 말타기 체험

 14일 출범식을 한 전주 한옥마을 경찰기마대는 경찰 4명(의경 포함)과 말 4마리로 구성돼 있다. 2개 조로 편성, 토·일요일마다 태조로·은행나무길과 향교·전통문화센터 주변을 순찰한다. 비빔밥축제·한지축제 등 특별행사 때도 출연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어린이 등에게 말 타기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말이 머무르는 마방(馬房)을 오목대 옆에 마련했다.



 토·일요일 하루 3차례 순찰 때는 불법 주·정차 지도, 차량 혼잡지역의 교통정리는 물론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조선시대의 포도대장 복장을 한 기마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서비스도 한다.



 기마대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폭발적이다. 한번 순찰을 나갈 때마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10~20회씩 들어올 정도다.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전통문화관광의 1번지’로 떠오른 한옥마을과 조선시대 복장을 한 기마대가 잘 어울려 전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청장은 “경찰 입장에서도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모습을 심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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