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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볼 마법사’ 두산 이용찬, 국내파 자존심

15일 열린 삼성전에서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이용찬(23)이 외국인 투수가 득세하는 올 시즌 국내 투수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삼성전 7이닝 1실점 6승
SK는 한화 4-2로 눌러

 이용찬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5패)째로 장원삼(32·삼성)과 함께 올 시즌 국내 투수 중 최다승이다. 전체 다승 순위는 공동 3위. 평균자책점 2.50은 국내 투수 중 가장 좋다. 부문 전체 3위로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국내 투수다.



 올 시즌 이용찬은 수직으로 떨어져 헛스윙을 유도하는 포크볼과 떨어지는 각이 적어 범타를 유도하는 포크볼 두 종류도 재미를 보고 있다. 이날도 이용찬의 포크볼은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3-0으로 앞선 6회 초 1사 1·3루에서 강봉규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어진 1사 1·2루에서 최형우를 유격수 뜬공으로,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3-1이던 7회 초 2사 뒤 연속 볼넷을 허용했으나 정형식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결정구는 모두 포크볼이었다. 두산은 이용찬의 호투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용찬은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만 생각한다. 시즌 목표는 12승이다.”



 SK는 문학 홈 경기에서 한화를 4-2로 눌렀다. SK 투수 최영필은 1과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2010년 6월 18일 대구 삼성전 이후 728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넥센과 롯데는 2-2로 비겼다.



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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