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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은 지옥코스 세계랭킹 1, 2위 쩔쩔

코스가 이겼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파70·7170야드)에서 개막한 US오픈 1라운드에서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는 9오버파 79타를 쳤다.



도널드 9오버, 매킬로이 7오버
첫날 6명만 언더파 … 우즈 1언더

세계 랭킹 1위인 그가 이른바 ‘싱글’을 간신히 친 것이다.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는 7오버파, 3위 리 웨스트우드(39·잉글랜드)는 3오버파를 기록했다. 페어웨이는 좁고, 러프는 길며, 그린은 딱딱하게 만든 US오픈에서 동반 경기한 세 선수가 잡아낸 버디는 모두 합쳐 3개에 불과했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을 입은 버바 왓슨(34·미국)은 8오버파를 치고 나서 “코스가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필 미켈슨(42·미국)은 그린 근처에서 핀 주위에 세우는 환상적인 플롭샷과 정교한 퍼트를 선보였지만 불행하게도 파 세이브가 아니라 보기 세이브인 경우가 많았다. 그는 6오버파를 쳤다. 1라운드에서 아무리 잘 쳐도 우승을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1라운드에서 잘 못 치면 우승이 좌절되기엔 충분하다. 웨스트우드를 제외하곤 이들의 메이저 꿈은 거의 사라졌다.



 최경주(42·SK텔레콤)와 양용은(40·KB국민은행),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는 함께 경기하면서 각각 3오버파, 4오버파, 4오버파를 기록했다.



 언더파를 친 선수는 6명이었다. 4언더파를 친 무명 마이클 톰슨(27·미국·4언더파)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선수는 모두 1언더파다. 그중 한 명은 타이거 우즈(37·미국)다. 그러나 코스가 어렵고 우즈의 카리스마가 떨어졌기 때문에 우승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위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을 차지한 박재범(30)이 이븐파 70타 공동 7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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